브금저장소 - 세상의 모든 브금!

[유갤] 우원재가 31살까지 돈 관리를 어머니한테 맡긴 결과

[유갤] 우원재가 31살까지 돈 관리를 어머니한테 맡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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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갤] 마포로 찍은 옥포

[디갤] 마포로 찍은 옥포
거제 옥포 원래 중형필름으로 청벚꽃 찍으러 간거였는데 다 떨어졌길래 그냥 G100D로 툭툭 찍고 다녀옴... 색감 찾아가기 쉽지 않네. X-E5도 스트랩 고리 보강 완료 돼서 다시 받았는데, 두번째 디카인데다가 후지도 처음이라 레시피 적용하고 이것저것 설정하는데 막히는게 많더라... 레시피 몇개 저장해뒀다가 나중에 펌웨어 업뎃했는데 하고 나니까 레시피 다 없어져서 다시 저장하고... 디지털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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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owjdj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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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전·잔잔

파랜드 택틱스 1 - 11. 은의 들판(Midi to 24Bit Flac)(잔잔, 고전,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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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갤] 오늘도 평화로운 이태원파출소.JPG

[이갤] 오늘도 평화로운 이태원파출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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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연] 이격의 바다 上

[카연] 이격의 바다 上
블로그 인스타 알바가야돼서 담편 이따 올리겠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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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갤] 조현아 모친상 때 3일 내내 빈소 지킨 수지

[유갤] 조현아 모친상 때 3일 내내 빈소 지킨 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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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 농부의 공부재능을 알아본 교수와 대학원생들...JPG

중졸 농부의 공부재능을 알아본 교수와 대학원생들...JPG
러시아어 모르는체로 러시아 유학가기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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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ㄷ)너 내가 보이는구나?

ㅆㄷ)너 내가 보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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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갤] 싱글벙글 2차대전 직후 소련의 시대상.jpg

[싱갤] 싱글벙글 2차대전 직후 소련의 시대상.jpg
미혼남녀 성비 1:5는 씹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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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고비는 왜 계속 맞아야하냐? 이거 구독형이냐?

??? : 위고비는 왜 계속 맞아야하냐? 이거 구독형이냐?
한번 주사 박았는데 신진대사가 바뀌면 그거 위험한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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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갤] 탑건은 유명한 게이영화임

[싱갤] 탑건은 유명한 게이영화임
video video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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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누나한테 먹이의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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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계엄령 놀이' 갑질 의혹 양양군 공무원 실형 불복 항소

[속보] '계엄령 놀이' 갑질 의혹 양양군 공무원 실형 불복 항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4/0000177070?rc=N&ntype=RANKING&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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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갤] 와들와들 일본인이 매우 안 좋게 보는 행동.JPG

[싱갤] 와들와들 일본인이 매우 안 좋게 보는 행동.JPG
길이나 카페에서 사진 찍거나 인스타에 셀카를 올리거나 프사로 자기 얼굴로 하면 관종이라면서 비웃는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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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갤] 전직 육자대 전차 승무원이 쓴 10식 사고 원인 추측

[군갤] 전직 육자대 전차 승무원이 쓴 10식 사고 원인 추측
https://ameblo.jp/type60mbt/entry-12963740156.html 『10式戦車砲弾破裂事故』 残念な知らせが飛び込んできた。 まずは、亡くなった戦車隊員たちの御めい福を祈る。 大分県にある陸上自衛隊の日出生台演習場で実弾射撃中の10式戦車の砲塔内で砲弾… ameblo.jp 개인적인 추측이니까 참고만 하세용 요약 1. 왜인지는 모르지만 기폭되어 내부가 날아감 2. 신관 자체의 결함일 가능성이 큼 고화질 근접사진 추가함 해치 날아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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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갤] 최근 게임 산업에 진출을 알리며 게임회사를 설립한 대기업들

[이갤] 최근 게임 산업에 진출을 알리며 게임회사를 설립한 대기업들
https://www.youtube.com/watch?v=1wxe7TK4m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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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갤] 싱글벙글 인물사진 존나 잘찍는 사진작가...jpg

[싱갤] 싱글벙글 인물사진 존나 잘찍는 사진작가...jpg
유서프 카쉬 캐나다에서 작은 사진관 운영하던놈이었는데 사진을 엄청 잘찍기로 유명해져서 임마가 영국까지 유명해졌고 윈스턴 처칠을 찍어달라는 제안을 받았는데 처칠의 가장 유명한 사진이 된 이사진을 임마가 찍었다 이사진이 잡지표지에 실리면서 유서프 카쉬는 더욱 유명해졌고 운동선수,과학자,연예인,정치인,예술가들이 찾아와 사진을 부탁했을정도 카쉬가 찍은 유명인들의 사진을 보자 아인슈타인 헤밍웨이 오펜하이머 피델 카스트로 오드리 헵번 클라크 게이블 그레이스 켈리 살바도르 달리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무하마드 알리 알베르 카뮈 마틴 루터 킹 로렌스 올리비에와 비비안 리 부부 알랭 들롱 아이젠하워 헬렌 켈러 알베르 카뮈 슈바이처 재키 로빈슨 마더 테레사 엘리자베스 여왕 타이론 파워 월트 디즈니 존F케네디 그냥 당대 잘나간다는 새끼들은 다 캐나다까지 찾아와서 카쉬한테 한번씩 사진 찍고갔고 그게 그 인물의 대표사진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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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갤] 90년대에 있었던 중국의 하렘마을

[치갤] 90년대에 있었던 중국의 하렘마을
요약 : 1990년대 홍콩 남성들은 중국 선전시 특정 지역에 첩을 두는게 유행이였고 그 규모는 무려 30만명이였다. 그 당시 홍콩 남자였다면 살만났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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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갤] 고3 수험생에게 체육 시키는 교사 논란

[기갤] 고3 수험생에게 체육 시키는 교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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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갤] 이재명이 우산을 못 드는.. 이유 ..jpg

[이갤] 이재명이 우산을 못 드는.. 이유 ..jpg
video video 진짜 인간 승리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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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저트계 통곡의 벽 7대장.JPG

한국 디저트계 통곡의 벽 7대장.JPG
각 분야에서 얘네 맛을 잊게 만들어야됨 ㄷㄷ 사실상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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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나미 쓰리사이즈 실제 모습

원피스 나미 쓰리사이즈 실제 모습
세토 카나 170cm、B101・W59・H91 J 나미 170cm、B98・W58・H88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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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갤] 싱글벙글 1970년대 평범한 소련인의 일상

[싱갤] 싱글벙글 1970년대 평범한 소련인의 일상
전 세계 여느 곳과 마찬가지로 소련에도 태양이 뜬다. 이반게이는 국가로부터 모스크바 공장에 취업하도록 명령받았기 때문에 모스크바 외곽의 흐루숍카 아파트를 개조한 기숙사에 산다. 아침에는 흑빵과 차, 그리고 소련의 국민 햄인 닥터 소세지를 곁들여 먹는다. 여느 모스크바인과 같이 이반게이는 출근하기 위해 사람들이 꽉꽉 들어찬 지하철에 몸을 맡긴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 > 같은 공산당 선전지나 책에 코를 박고 있다. 러시아식 마초이즘이 완벽히 살아있던 시대라, 예쁜 여자가 지나가면 서로 자리를 비켜주겠다고 아우성이다. 대학을 못 가고 기술학교를 나온 이반게이는 공장으로 출근을 한다 학교를 공짜로 다녔기 때문에 3년간 의무적으로 이 공장에서 출근을 해야 한다. 이반게이는 운이 좋아서 모스크바 공장에 배정받았다. 같이 학교를 졸업한 동기 놈은 저기 야쿠츠크에서 살고 있다던데, 편지나 전보로 연락을 나누는게 다다. 오후 5시가 되어 퇴근을 하고 나면 이제 식료품점에 들려 줄을 서야 한다 60년대와 다르게 70년대는 만성적인 물자 부족이 일상화되었기 때문에, 뭘 파는지도 모르고 일단 줄부터 서고 보는 것이 일상이다. 운이 좋다. 이반은 조지아산 귤과 우유, 그리고 통조림을 샀다. 식료품은 기형적으로 저렴했으나 물자 부족으로 많은 것을 살 수는 없었다. 이반게이는 라디오와 함께 집에서 저녁을 보낸다. 라자노프 감독의 > 같은 작품을 들으며 깔깔 웃는다 그러고 보니 국가에서 컬러 TV 보급을 해주겠다고 한 게 몇 년 전 같은데, 컬러 TV는 커녕 흑백 TV 하나 사 모으려면 수 개월치 월급이 필요하니 이상한 일이다. 이반게이는 잠시 앉아 생각하다 메모를 쓴다. 주말에 사로프에 있는 부모님 다차(시골 별장)로 놀러 갈 계획에 대한 내용이다. 소련은 특이하게 항공권이 말도 안 되게 저렴했기 때문에 이반게이 월급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된다. 밤이 되자 라디오에선 소련 국가가 흘러나오며 방송이 끊긴다. 내일 아침이면 다시 라디오에선 체조 음악이 울릴 것이고, 공장에 출근하며, 식료품점에서 줄을 서고, 저녁엔 책이나 읽을 이반의 하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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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갤] CNN 선정 여행하기 가장 매력적인 도시 Top 10

[도갤] CNN 선정 여행하기 가장 매력적인 도시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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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owjdj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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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긴장

괭이갈매기 울 적에 - Dead angle(톤 다운 & 템포 보정 버전)(긴장, 몽환, 쓸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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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갤] 피지의 수도 "수바" 여행기 (2025.06)

[배갤] 피지의 수도 "수바" 여행기 (2025.06)
수바 국제공항 도착 ※ 피지의 수도는 수바(Suva)이지만 관문 역할을 하는 국제공항은 나디(Nadi)에 위치 [나디수바 국내선 항공편은 약 30분 소요] 수바와 그 근교도시 나우소리에는 시내버스가 있긴 하지만 외국인의 이용후기와 정보가 거의 없음 그래서 나는 그냥 택시를 타고 돌아다니기로 함 공항 앞에서 Sake라는 택시기사를 만났고 2박3일동안 같이 다님 우선 택시를 타고 근처에 위치한 "나우소리 플라자"로 이동 피지는 인도인 비율이 높아서 인도 특유의 분위기가 있었음 (본인 인도 안가봄) 인도 식당에서 간단한 저녁식사 모두 알다시피 피지는 신혼여행으로 유명한 나라임 하지만 대부분의 외국인은 관광지화된 리조트 지역만 방문하고 특히 이 수바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이런 소위 말하는 로컬 지역의 모습을 보면 도대체 여기가 어떻게 신혼여행지인가 싶을 때도 있음 하지만 이런 현지인 냄새 가득한 곳은 또다른 매력이 있다는 점 마트에서 간단하게 간식거리를 산 후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 전직 피지 경찰이였고 예전에 한국 배에서 일해본적도 있다는 Sake 기사님은 친절했고 매우 유쾌했음 수바 공항 인근에 위치한 숙소 수바 공항은 정확히 근교도시 나우소리에 위치해 있음 나우소리에서 수바는 차량으로 약 30분정도 소요됨 (수바에 숙소를 잡으려 했지만 비싸서 나우소리에서 숙박) 다음날 아침 Sake 기사님과 만나기로 약속한 시간으로부터 약 1시간 전 잔돈을 만들기 위해 근처에 위치한 구멍가게에 잠시 걸어갔다 옴 음료 하나를 구매한 후 다시 숙소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가게 직원이 큰 목소리로 날 다시 부름 이 길에 강도가 많으니 주의하라더라? 어쩐지 가게 계산대는 무섭게 생긴 철망으로 보호되고 있었음 다행히 아무 일 없었음 택시를 타고 수바 시내로 이동 피지박물관 앞쪽에 내려달라 했고 저녁에 다시 이곳에서 만나기로 함 날씨가 매우 좋았음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쾌적했음 수바 앞바다 피지 정부청사 근처 쇼핑몰 푸드코트에서 점심식사 피지식 생선요리와 치킨커리를 먹었음 버스터미널 앞에 열린 작은 규모의 시장 바닷길 따라 산책 날씨는 좋았지만 너무 더웠음 눈에 보이는 카페 아무거나 하나 찾아서 바로 입성 수바 시내에서는 할만한게 딱히 없었음 지도를 뒤적거리다가 근처에 정글 숲과 폭포가 있다는 것을 확인 바로 근처 택시를 하나 잡아서 이동했음 "콜로이수바(Colo-I-Suva) 삼림공원" 이 택시기사도 친절했음 중간에 내가 물을 사려고 마트에 잠시 가고싶다고 하니까 혼자 내리면 위험하다고 본인이 동행하겠다고 함 이렇게 인복 좋은 나라는 처음이였음 소정의 입장료를 낸 후 가이드 따라서 안쪽으로 이동 할게 없어서 온 곳이였지만 여기도 딱히 재미있지는 않았음 그래도 열대 섬에 있는 숲을 체험해봤다는 의미는 있을듯 다시 수바 시내로 이동 그리고 더워서 또 카페 입성 피지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 피지식 물회 "코콘다"가 매우 맛있었음 다시 택시를 타고 숙소로 이동 Sake 기사님은 지금까지의 내 여행 인생 중 최고의 인연이였음 피지에서의 마지막 날 아침에 기사님을 만나서 바로 수바 국제공항으로 이동 난 웬만하면 팁 안주는데 이 기사님께는 팁을 줬음 아무튼 후기 끝 언젠가 다시 피지를 가게된다면 기사님 집에 한번 방문해볼 듯 함 (연락처 보유중) --------------- [ 3줄요약 ] 1. 럭키 인도 2. 사람들이 매우 친절하다 3. 수바는 아직까지 정보가 많이 없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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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갤] 렉걸려서 3번 다시 쓴 나의 홍콩월드컵 방문기..

[싱갤] 렉걸려서 3번 다시 쓴 나의 홍콩월드컵 방문기..
공항에서 돈까스 하마 슥 먹고 홍콩으로 가본다... 씹덕질로인한 병에 또 걸렸다... 홍콩월드컵 너무 설렌다... 다리가 두꺼우면 가장큰 문제.. 근데 얇았던 적이 없어서 불편한건 딱히없다. 3시간자고 일어나니 홍콩도착.. 공항에서도 홍보중인 월드컵! 보조배터리를 사고.. 홍콩이지만? 메론빵도먹고 버스를 타본다.. 아무도없구 암튼 새벽에 도착해서 술한잔하고 밤샜다. 그리고 아침 홍콩벨로드롬을 왔다.. 두둥!!! 히익!!!! 금요일날 팀스프린트를 못본건 아쉬웠지만 토요일 오전 여자 스프린트 예선부터 볼수있어 좋았다? 굿즈도 한개사고 점심시간 쉴때 네덜란드 대표팀 미케닉 친구에게 키메라 싯볼트와 전용 캡을 받고 짧게 이런저런얘기했다. 헤헷 ㅋ 사실 이거 주기전에 이거받으러 진짜올줄몰랐지? 라고 생각했다고한다... 여전히 미친사람이라고했다.. 잠깐 짬을 이용해서 mrc 티타늄 커스텀핸들을 만져보고 다음 핸들은 무조건 이거다 싶었다. uci규정에 완벽하며 라이프타임 워런티를 적용해준댔다.. 나는 상체가 매우길어서 182cm의 키에도 탑튜브 60 스템200 가장리치가 길고 드랍이 높은 비티핸들에도 자전거가 짧다... 게다가 리치가 긴핸들을 쓰다보니 쉽사리 부러지는데 티타늄+라이프타임워런티 너무 메리트가 있었다. 7년전 아시아챔피언쉽때 일본 대표팀들이다 후카야 토모히로 와키모토 유타 니타 유다이 이때부터 아시아에서도 엄청난 기량을 보이며 선구적인 기록들과 장비들이 시작되었다. 이얘기가 왜나왔냐면 이번 월드컵의 G.O.A.T 오타 카이야 나랑 동갑내기 일본의 게린센수이자 대표팀 이번월드컵에서 아시아최초 월드챔피언에게 2승을 가져가며 선행으로 승리한 최초의 아시안 덕분에 네덜란드의 월드챔피언 Harrie는 34위전도 갈수없었기때문에 분위기 곱창나서 말도 못걸었다. 벤투 코치가 도입되며 이런 신인 선수들을 성장시켜 올림픽 메달에 보다 가까워진 모습에 진짜 감격의 눈물 좔좔 샜다.. 나의 영웅 Harrie는 어차피 월드챔피언에 올림픽을 휩쓰는게 당연했지만 같은 아시아인으로써 희망을 보았다. 자 이친구는 호주의 Hoffman이라는 최근 관심을 갖는 친구다. 바야흐로 어느날 BB30 srm pm9 주문을 넣으면서 와트자랑 싸악 해봤는데 이친구가 hoffman은 3000트가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내가 그거 와트바이크 측정이잖아 ㅡㅡ 라는 느낌으로 말했지만 ? Srm도 2700이 나온다고한다... 그이후부터 심심하면 영상을 보내곤 나의 자세에대해 지적을하는데 영상을보고 부정적인 생각보다 너무 감명 받았다. 나의 2600 시절엔 스피닝 타는 아줌마처럼 ㅈㄹ 발광을하며 탔는데 얘는 그냥 가만히 고정해놓고 때려밟는게 아닌가? 역시..바로 인정하고 나도 자세를 바꾸려고 요즘 피팅과 프로그램을 새로 받고있다. 암튼 얘기가 두서없지만 한국와서 싯클램프 교체하고 탑캡 대충설치완료.. 방금 글쓰다 해리사진 몇개 지워졌는데 업로드 다시하려다가 튕길까봐 다른글에 적을게.. 핸드폰으로 써서그런지 자꾸 중간중간 사진 추가하면 튕기더라.... 다음편에 좀더 세부적인거 적어볼게.. 암튼 아시아도 가능하고 많이 바뀐 트렌드 우리가 알고있는것 이상으로 필요한것들 그리고 그들이 마냥 서양인이라서 잘타는게 아니라는점 등등 여러 친했던 해외 코치들 선수들과 소통을 해서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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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갤] "콘돔값 30% 폭등 오나"

[특갤] "콘돔값 30% 폭등 오나"
특붕이들 인싸니까 중요한 정보라서 가져왔우 - 중동 전쟁發 공급 차질로 콘돔값 30% 폭등 우려 아 여긴 콘돔 필요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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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를 과거 위대했던 시절로 다시 만들겠다는 신임 총리

헝가리를 과거 위대했던 시절로 다시 만들겠다는 신임 총리
그리고 유혹을 참아내려는 헝가리 왕국 계승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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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갤] 첫 슬라이드(e100d, 17장)

[필갤] 첫 슬라이드(e100d, 17장)
하늘이랑 바다색이 죽음이다 진짜… 아 얼른 필름보내주세요 사장님!!! 카메라 : Bessa R2A 현상 : 중앙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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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이 딸 공개후 긁혔던 댓글

KCM이 딸 공개후 긁혔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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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갤] 커리어가 특이한 체스선수들에 대해 알아보자

[체갤] 커리어가 특이한 체스선수들에 대해 알아보자
[시리즈] 체스사 시리즈 · 국내 첫 체스 역사 책 출간 떴냐??????????????????? · 체스는 어디에서 기원했을까? · 중국 장기는 중국인이 발명했는가? · 쇼기는 과연 어디에서 왔을까???? · 체스 유럽 전파 초기의 무서운 이야기 · 1000년 전의 이슬람 체스 퍼즐, 만수바(+++++++) · 15세기의 체스 대격변 패치, "여왕의 체스" · 대수기보법과 오스만제국 출신 체스마스터 이야기 · 벤저민 프랭클린, 체스의 교훈 · 1824년, 런던 - 에든버러 클럽 서신체스 매치 · 에반스 갬빗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 인디언 오프닝과 어느 시골 브라만의 이야기 · 러시아 체스 기물의 역사 · 19세기의 체스계 슈퍼스타, 하워드 스턴튼 上 - 영웅편 - · 19세기의 체스계 슈퍼스타, 하워드 스턴튼 下 - 악귀편 - · 윌리엄 슈타이니츠 : 세계 체스 챔피언의 탄생 · 엠마누엘 라스커와 지크베르트 타라쉬, 두 독일 유대인 체스마스터의 삶 · 에드워드 라스커, 엠마누엘 라스커와 바둑 · 예술운동으로서의 하이퍼모더니즘 · 식민지인이었던 내가 대영제국의 체스 챔피언?! · 알렉산더 알레킨 1부 - 제국의 총아 · 알렉산더 알레킨 2부 - 카파블랑카와의 결전 · 알렉산더 알레킨 3부 - 추락과 부활 · 알렉산더 알레킨 4부 - 한 시대의 끝 · 알레킨이 주인공이었던 소련 영화 · 1933년, 체스 최강자와 쇼기 최강자의 만남 · 체스 선수는 기보 저작권의 꿈을 꾸는가? · 카르포프와 카스파로프가 월챔 48게임을 뛰게 된 배경 · 미국체스협회 레이팅 2위를 달성한 살인범의 이야기 · 체스 역사 속의 TMI들 · 체스를 주요 모티프로 삼은 유명 문학작품들 · 체스사 시리즈 완결(?) 후기 및 신규 소식 · 체스 역사에 길이 남을 리버스 명경기 3선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체스계에는 전업으로 안하고 직업 따로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제법 많음 특히 머리 잘 돌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학계에 몸담으신 분들도 많고 ex) 4대 챔피언 막스 오이베(수학자), 5대 챔피언 미하일 보트비닉(공학자), 저번에 소개한 휘브너랑 로고프 그리고 19세기까지는 딱 옛날 프로게이머랑 인식이 똑같아서 "직업이 뭔가요?" "체스선수입니다" 이렇게 바로 미친 사람 취급 당해서 오히려 직업 가지고있는게 당연한 시절도 있었음 ex) 아돌프 안데르센(수학 교사), 폴 모피(변호사), 지크베르트 타라쉬(의사) 이번 글에서는 그런 체스 선수들의 별도 커리어 중에 진짜 유별나게 특이한 사람들을 소개해보고자 함 1. 프랑수아 앙드레 다니캉 필리도르 (1726-1795) 첫 타자는 체스계 최초의 슈퍼스타로 불리는 필리도르임 명실상부 18세기의 체스 세계 최강자고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대왕 궁정에도 초청받은 적 있는 파리 사교계의 탑스타였음 필리도어 디펜스 때문에 오늘날에도 체스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이름이고 ㅇㅇ "19세기까지는 별도 직업 가지고 있는 게 당연하다면서 18세기 인물을 왜 가져옴?" 할 수 있는데 필리도르는 그중에서도 많이 특이한 편임 얘는 체스로도 세계 최강이었지만 당대 유명 오페라 작곡가이기도 했음 https://youtu.be/fiK1Pe0wKk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이 사람이 작곡한 오페라 곡들 아직도 제법 올라와있음 사실 필리도르는 출신 가문 자체가 프랑스 궁정음악가 집안임 그래서 필리도르 가문에 대한 위키 문서가 따로 있을 정도고 악기 오보에를 발명한 가문이 이 집안임 음악가 집안에서 음악도 잘하고 체스도 잘하는 특급 천재가 탄생했던 케이스 물론? 프랑스혁명으로 집안이 날라갔습니다 2. 조지 앨런 토마스 (1881-1972) 이분 누구임? 할 수도 있는데 체붕이라면 이 선수 게임을 못봤을 수가 없음 체스 역사상 가장 유명한 경기 중 하나인 video 이 전설적인 체크메이트의 주인공(백)은 아니고 피해자(흑)임 (Edward Lasker vs George Thomas 1912) 1923년, 1934년 영국 챔피언 자리를 두 차례 먹었고 1934/35 헤이스팅스에서 오이베, 플로르와 공동우승을 차지했던 영국 체스 최강자 중 한 명이었음 영국 귀족 출신인데 어머니부터가 제법 특이함 엄마 에디스 마거릿 토머스는 무려 1895년 헤이스팅스 대회 여성부문 우승자였음! 그래서 어릴때부터 엄마한테 체스를 배웠다고 함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조기교육을 받더니 아들이 버그캐릭이 되어버렸는데 영국 체스 챔피언이자 영국 배드민턴 챔피언이 됨 (1923년에는 아예 두 타이틀 동시 보유) 심지어 테니스에서도 윔블던 단식 8강까지 가본 ㅈㄴ 강한 아마추어였음... 체스에서도 이름을 날렸지만 배드민턴에선 아예 전설격인데 전영 오픈에서 단식 4번 남자복식 9번 혼합복식 8번 우승으로 타이틀만 21번을 해먹음... 나중에는 세계배드민턴연맹 초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음 배드민턴의 세계남자단체챔피언십을 토마스컵이라 부르는데 이것도 이 선수가 만들어서 이 선수 이름이 박혀있는거임 체스계에서도 신사적인 품행으로 유명했고 한평생 취미에 미쳐살아서 그런지 결혼도 안하고 평생 독신으로 살다 갔다함 3. 미겔 나이도프 (1910-1997) 시실리안 나이도프의 그 나이도프 맞음 ㅇㅇ chessmetrics상 세계 챔피언 보트비닉에 이어 한때 세계 랭킹 2위로 평가받았고 캔디데이트도 두차례 나가봄 폴란드 유대인 출신인데 (알레킨편에서도 언급된) 1939년 올림피아드 당시 폴란드 국가대표로 출전했다가 유럽에서 2차대전이 터져버렸음... 그래서 폴란드로 못돌아가고 아르헨티나에 남았는데 홀로코스트 때문에 부모 형제 아내 딸이 다 죽었고 결국 그대로 아르헨티나에 정착해서 살게 됨 (이때 유대인식 이름 모이셰 멘델 나이도프에서 미겔 나이도프가 됨) 가난한 유대인 이민자로 처음엔 넥타이 팔러다니고 그랬다는데 보험 세일즈맨으로 상당한 성공을 거둬서 나중에는 자기 회사도 차리고 투자도 대박나고 해서 말년에는 엄청난 부자가 됐다고 함 물론 이걸 다 체스커리어도 병행하면서 해낸거라 더 대단한 사람인듯 아르헨티나 챔피언 8번을 해먹었고 심지어 1975년에도 우승함 (65살에;;) 4. 스튜어트 밀너배리 (1906-1995) + 코넬 휴 오도넬 알렉산더 (1909-1974) 밀너배리는 프렌치 디펜스 밀너배리 갬빗의 그 밀너배리 ㅇㅇ 코넬 휴 오도넬 알렉산더는 "C.H.O'D. Alexander" 라는 이름으로 기보에도 제법 등장하고 1938, 1956 영국 챔피언임 둘다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으로 체스 같이 두느라 대학에서부터 친했다고 함 영국 최강 레벨이었던 두 체스광은 국가대표로 1939 올림피아드에 출전했는데 2차 대전이 터짐 영국팀은 즉시 귀국을 택했고 귀국 뒤 밀너배리와 알렉산더는 블레츨리 파크, 즉 에니그마 해독팀에 합류함 영국이 나치 독일 암호 해독하려고 만든 조직임 밀너배리는 육군 암호 해독팀 알렉산더는 해군 암호 해독팀에 배정됐는데 해군 암호 해독팀에는 그 유명한 컴퓨터과학의 선구자 앨런 튜링이 같이 있었고 그래서 앨런 튜링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에 CHOD 알렉산더가 조연으로 등장함 (경고하는데 요거 쓰레기영화니까 보지마셈 ㅇㅇ 이딴 영화에 based on true story 붙여놓는거 볼때마다 열받음) 두 사람 모두 블레츨리 파크에서 큰 공헌을 남겨서 종전 후에는 그대로 공직에 눌러앉았는데 밀너배리는 훗날 영국 재무부 고위관료(대충 차관보)까지 올라갔고 알렉산더는 GCHQ(영국 정보기관) 암호분석 부문 총책임자를 역임함 두 사람은 평생 절친으로 남았다고 함 5. 니콜라스 로쏠리모 (1910-1975) 시실리안 로쏠리모의 그 로쏠리모임 이쪽은 특이한 커리어(절망편) 인데 원래 러시아제국에서 태어났다가 러시아혁명이 터졌고 1929년에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그리스 국적 덕에 소련을 빠져나와 프랑스로 이주함 프랑스에서 체스에 두각을 보여서 여러 차례 파리 챔피언을 따냈고, 특히 2차 대전 후에는 프랑스 챔피언도 먹고 헤이스팅스도 우승함 그래서 전세계에 그랜드마스터가 40명도 안 되던 1953년에 그랜드마스터 타이틀을 얻었음 (지금은 한 2000명 됨) 그니까 진짜 체스 세계의 극소수의 정점 중 하나였던 거지 근데 이 사람의 커리어는 무슨 화려한 직업이 아니라 웨이터 택시기사 아코디언 연주가 이런거임... 그냥 생계를 위해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일하며 살아야했음 1952년에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갔는데 유럽에는 그래도 제법 대회가 있었지만 미국에는 진짜 대회가 졸라게 없어서 체스로는 생계 지탱이 아예 안됐다고 함 전세계 top 40인데도 그랬던 거임.. 체스로 먹고 사는게 이렇게 어렵습니다 (단, 소련인은 제외) 5. 마크 타이마노프 (1926-2016) 시실리안 타이마노프의 그 타이마노프임 소련인 이쪽은 특이한 커리어(희망)편인데 소련은 사실 딱히 체스로 겸직할 필요가 없는 나라였음 특히 최정상급이면 국가에서 그냥 돈을 퍼줌 형식적인 직함만 뭐 하나 달아놓고 체스만 열심히 두면 되는 식임 괜히 소련 체스가 날아다녔던 게 아니지 근데 타이마노프는 그냥 형식상으로만 직업을 가진 게 아니라 세계 최고의 체스선수 중 하나면서 동시에 세계 최고의 듀오 피아니스트 중 하나였음 https://youtu.be/ncSI0b1CsXI 마크 타이마노프와 아내 류보프 브루크는 당시 국제적으로 가장 유명한 피아노 듀오 중 하나였고 음반도 엄청 많이 남겼고 해외공연도 다니고 그랬다함 사실 타이마노프는 체스에 본격 데뷔한 계기부터 제법 특이한데 원래 집안이 음악하던 집안이라 어릴때부터 음악교육 받았고 음악에 재능을 보였는데 그 덕분에 우연히 어떤 소련 영화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아역을 맡았다고 함 그 영화가 히트를 친 덕분에 11세의 타이마노프는 레닌그라드 소년궁전 개관식 행사에 초대받았고 (소년궁전 = 사회주의 국가들의 엘리트용 방과후 문화교육시설 같은거) "하고 싶은거 하나 골라봐라" 했을 때 체스반을 골랐다함 여기 체스반 교장이 보트비닉이었고 그래서 보트비닉한테 체스를 배웠음 음악이 영화로 연결되고 영화가 또 체스로 연결된 기묘한 케이스 근데 다 대박남 ㅋㅋ 타이마노프는 바비 피셔의 전성기 1971년 캔디데이트에서 6대0으로 처참하게 깨진 걸로도 유명한데 진 다음에 "그래도 내겐 음악이 있어.." 라는 말을 남겼다 함 근데 결과 보고 빡친 소련이 징계 내려서 공개연주까지 일시금지당함 덤으로 동시기 인물인 7대 세계챔피언 바실리 스미슬로프 (1921-2010) 이분은 특이한 커리어(낭만편)이라 할 수 있는데 어릴때부터 체스도 사랑하고 성악도 사랑했다고 함 체스로 일단 인생 대박을 터뜨려버렸지만 오페라 가수로서의 꿈도 버리지 않았고 그래서 이미 그랜드마스터 달고 있었던 30살에 무려 볼쇼이 극장 솔리스트에 지원하기도 함 2차에서 아쉽게 떨어졌지만... 근데? 그 애정이 식질 않음 이미 체스인으로 자리잡았고 심지어 세계챔피언까지 한번 해봤지만 마음 한켠에서 그냥 평생 성악을 사랑함 그렇게 성악을 계속 갈고닦고 갈고닦고 갈고닦아서 https://youtu.be/IAvrT52VXOI 75살에 첫 앨범을 냄.... 같이 음악을 했던 타이마노프랑 죽이 잘 맞았는지 둘이 같이 나온 행사장에서는 둘이서 즉석 리사이틀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고 함 7. 볼프강 운치커 (1925-2006) 뭐 이세상 어느 분야나 그렇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모든 게 다 전문화되어가고 체스계도 최정상 레벨에서 순수 아마추어라는 건 좀처럼 찾아볼 수 없게 되었음 그래서 이 사람이 특이케이스임 서독 챔피언 6차례 서독 국가대표로 올림피아드 13차례 출전, 1번 보드만 10번 서독 최강자를 거의 20년간 해먹은 선수인데, 본직은 법조인이고 ㄹㅇ 순수 아마추어임 법률공무원으로 일하다 판사가 됐고, 나중엔 행정법원 부장판사까지 올라갔는데 휴가를 내고 체스대회를 나가는 식으로 체스활동을 이어갔다고 함 본업이 아예 따로있는 순수 아마추어가 저 레벨에서 안 밀리고 싸운거니까 진짜 미친거지 판사 퇴직하고나서도 지역 클럽 소속으로 계속 리그전 뛰면서 죽기 전까지 계속 체스를 뒀고 경력을 살려 독일체스연맹 법률고문을 맡기도 했다 함 인품도 좋아서 인기가 많았고 80세 기념행사에는 무려 코르치노이 스파스키 카로프포가 참석했다고 함 8. 우툿 아디안토(1965-) + 빅토리야 츠밀리테-닐센(1983-) 진종오 선수도 그렇고 스포츠스타가 정치계에 영입되는 일을 종종 봤을 텐데 같은 케이스로 바둑계에서도 조훈현 9단이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바 있음 (한번 하고 내려오심) 해외 체스 = 한국 바둑 포지션이니 당연히 해외에서도 이런 식으로 체스계에서 정계 진출하신 분들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좀... 많이 높이 올라가신 분들이 있음 인도네시아의 그랜드마스터 우툿 아디안토 인도네시아에서 나온 3번째 GM이자 한때 인도네시아 체스 간판스타였는데 2009년에 투쟁민주당 소속으로 하원의원에 선출되었고 정계 활동을 지금까지도 이어가서 하원부의장도 맡아봤고 현재 투쟁민주당 원내대표이자 제1위원회(외교 국방 정보통신 등 소관하는 상임위) 위원장으로 있음 리투아니아의 그랜드마스터 빅토리야 츠밀리테-닐센 리투아니아 최초 여성 GM임 (WGM 아님!) 여자 세계랭킹 5위까지 올랐던 리투아니아의 스포츠 스타였고 그걸 계기로 정계에 입문했는데 37살에 리투아니아 국회의장이 됨;;;;;;;;;;;; 지금도 국회부의장 하고있다함 9. 시먼 아그데스타인 (1967-) 노르웨이 최초의 그랜드마스터 시먼 아그데스타인 이분이 또 졸라 이상한 케이스인데 이 사람은 노르웨이 체스 국가대표임과 동시에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였음 그것도 어디 벤치 선수도 아니고 스트라이커로 월드컵 예선까지 나갔을 정도 시기가 갈리는 것도 아님 축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다가 곧바로 며칠 뒤에 체스 올림피아드 뛰러갔다가 이러고 살았음;;;; 딱 축구 국대로 뛸 때가 체스에서도 전성기라 세계랭킹 16위까지 올라감 안타깝게도 심각한 무릎 부상을 겪어 축구에서 은퇴해야 했고 이때 엄청 큰 슬럼프가 찾아와서 체스에서도 부상 이전 폼을 회복하지 못했다고 함 그래도 체스는 계속 이어나갔고 훗날 세계 챔피언 마그너스 칼슨의 초기 코치가 되었음 칼슨한테 노르웨이 레이팅 1위자리 뺏겼다 함 ㅋㅋㅋ 그래도 2023년에 노르웨이 챔피언십 우승하기도 하고 선수로서나 교육자로서나 아직 정정하신듯함 https://airbridge.tumblbug.com/2faq5i 국내 최초의 체스 역사 책 출간 프로젝트 체스의 탄생부터 현대 체스까지, 가볍고 유쾌한 체스의 역사 책 airbridge.tumblbug.com 대한민국 최초의 체스 역사책 펀딩중 너만 오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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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갤] 현대버스 무지개 손잡이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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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보다보니 흥미로운 내용들이 꽤 있어서 한번 다뤄보고자 함 2000년대 중반, 서울시내버스 개편으로 기존의 여러 문제점들이 정리되면서, 서울시내버스는 외장만큼은 아주 깔끔한 상태로 다니게 되었음 싫으나 좋으나 어쨌든 떡칠도색으로 통일되었으니, 몬드리안 도색을 하고 있다 얼마 안가 폐차된 개똥차들을 제외하면 웬만해서는 외장만큼은 갓 도색한 신차처럼 다니고 있었던거지 근데 겉만 번지르르하지, 속은 여전히 썩어있는 경우가 많았음 대표적으로 시트, 시트커버, 손잡이가 문제였는데, 승객이 앉아서 가던 서서 가던 버스에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없는 상태였음 먼저 의자의 경유 앉아서 가려 하면 다 뜯어져나가는 시트커버가 달린 더러운 의자에 앉아야만 했던 문제가 있었고, 서울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차내 청소 모니터링을 강화하다가 나중에는 아예 시트커버를 다 제거하라는 명령으로 해당 문제를 해결함 (물론 난 개인적으로는 시트커버가 없는게 미관상으로는 좋을지 몰라도 위생상으로는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그냥 미관만 개선하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느낌…) 아무튼… 의자 문제는 저런식으로 개선되었고, 또다른 문제는 손잡이인데, 당시 손잡이가 불편하거나 파손되었다는 민원이 종종 들어왔음 먼저 현대버스의 경우, 다들 알다시피 2008년 페이스리프트 이전까지 차내 입석 손잡이를 원형 손잡이로 장착했음 대우는 97년 로얄시티 출시 이후부터 삼각형으로 고정된 상태였던 반면, 현대의 경우 시대착오적인 원형 손잡이만을 고집해 장거리 입석 승객이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고, 손잡이 모양을 개선해달라는 요구도 있었음 심지어 현대 중형버스(글로벌900)와 초기형 저상버스의 경우 아예 손잡이 없이 봉만 달아놓는 것이 기본옵션이었기에, 민원이 꾸준히 들어오던 상황이었음 서교네 등 주간선업체에서 운행하던 초기형 현대저상은 대우 손잡이가 달려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그 이유가 현대가 손잡이 없이 출고해줘서 운수회사에서 사제로 가져다 달았기 때문에 그런 것임 저상버스는 이후 역방향 좌석이 없어지는 시점부터 손잡이를 달고 나오는 것을 기본옵션으로 변경했지만, 글로벌900의 경우 2008년 페이스리프트 이후에도 손잡이 없는 것이 기본 옵션으로 유지되다가, 차량명을 그린시티로 변경하면서 손잡이 달린게 기본옵션이 되었음 아무튼 현대버스의 경우 손잡이가 없거나, 손잡이 모양이 불편한 문제로 인한 민원이 서울시로 들어오고 있었고… 또 다른 문제는 광고사와 연결된 문제였음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등 주요 대도시 시내버스에는 손잡이에 광고를 하는 유행이 돌았는데, 많은 대도시들 중 가장 먼저 대량으로 광고 손잡이를 장착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서울시내버스였음 바로 위 두 사진 속 손잡이가 90년대 말부터 서울시내버스에 달리기 시작한 손잡이임 첫번째 사진 속 손잡이는 대우 삼각과 유사한 형태에 윗부분을 막아 광고를 붙힐 수 있게 만들어놓은 손잡이이고, 두번째 사진 속 손잡이는 지하철마냥 용수철로 지지된 육각 모양의 손잡이임 문제는 첫번째 삼각 광고 손잡이의 경우 내구성이 개판오분전이라 허구한 날이면 부러지기 일수였고, 두번째 손잡이의 경우 끈이 아닌 용수철로 손잡이를 지탱하다보니 주행 중 엄청난 삐걱거리는 소음을 내며 미친듯이 흔들렸음 또한 육각손잡이의 경우 지지하는 방식이 독특하고 무게가 무거워, 오래 달아놓으면 천장에 달린 안전봉이 휘어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음 후에 인천, 대구 등 버스에 달린 투명한 광고 손잡이의 경우 (중국산 버스에 달리는 그거랑 비슷한 것) 이 당시 손잡이들보다는 내구성이 개선되기는 하였으나, 서울에는 극소수의 타 지방 중고차를 제외하면 투명 광고 손잡이는 없었고, 모두 위 사진 속 두 종류의 광고 손잡이가 달려있었음 문제는, 이 손잡이를 광고회사 측에서 광고를 목적으로 기존 손잡이를 철거하고 달아준 것이기 때문에, 손잡이를 광고회사 것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는 점이었음 따라서 광고형 손잡이를 철거하고 내구성 좋은 손잡이를 달라고 서울시에서 지침을 내리거나, 운수사에서 자체적으로 파손되지 않은 광고 손잡이를 순정 손잡이로 환원할 경우, 광고회사에서 왜 우리들 자산을 건드리냐며 고소를 맥여도 먹힐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음 그렇기에 한번 광고 계약을 한 이상 계약이 끝날 때까지는 운수회사 측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내구성 개판인 광고 손잡이를 달고 다닐 수밖에 없었고, 운수사와 광고사 간의 계약에 서울시가 함부로 개입하기도 어려웠음 아무튼, 이러한 불편 사항과 문제들에 대한 민원이 모이고 모이니 서울시도 손잡이를 대대적으로 개선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하였는데, 이게 차량 제조사나 광고사가 껴있다보니 쉽사리 건들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음 그러다 2007년,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하였는데, 한 시민이 아래와 같은 디자인을 제안하게 됨 바로 두명이 잡을 수 있는 하트모양 (혹은 W모양) 손잡이였음 https://www.mt.co.kr/article/2007082109092796560 서울시내버스 '2인용 손잡이' 시범운영 - 머니투데이 한 시민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둥근 더블유' 모양의 시내버스 2인용 손잡이가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시는 8월21일11월30일까지 약 3개월동안 서울시내버스에 두명이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손잡이를 시범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www.mt.co.kr 서울시는 시민 아이디어 적극 반영이라는 적절한 명분을 통해 기존 손잡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였기에, 옳다구나 하고 위와 같이 2인용 손잡이를 시범 운영하게 됨 또한 기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는 일률적인 모형과 색상이었던 기존의 1인용 손잡이도 하트모양으로 제작해 설치 운영한다.’ 1인용 손잡이 역시 하트모양으로 바꾸어버리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당시 시범 운영 차량에는 다음과 같이 손잡이가 구성되었고, 한쪽에손잡이는 2인용, 다른 한 쪽 손잡이는 1인용으로 장착되었음 잘 보면 왼쪽에 달린 컬러손접이와 오른쪽에 달린 컬러손잡이의 크기가 다른 것을 볼 수 있음 (동아운수 AC540 차량) 더 자세한 사진을 보면 이게 2인용 손잡이이고, 이게 1인용 손잡이로, 끈 길이를 제외하면 현재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현대 하트 손잡이임 이 사진 속 차량은 뉴스 사진과는 다른 북부운수 로얄시티 차량으로, 동아운수 AC540 시범 장착 이후 확대 적용된 차량 중 하나로 알고 있음 물론 2인용 손잡이라는 것이 너무나 이상적인 이야기였기에, 최종적으로 서울시는 버스 아이덴티티로 2인용 손잡이의 모양만 딴, 현재 흔히 볼 수 있는 현대 하트 모양 무지개 손잡이로 최종 결정하게 됨 따라서 현재 현대버스에 달려나오는 무지개 손잡이를 2인용 손잡이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임 당시 현대버스에 손잡이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서울시는 현대버스에 서울 전용 옵션 사항으로 하트모양 무지개 손잡이를 요청하였고, 이는 페이스리프트 된 08년식 차량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어 출고되면서 다양한 색상의 손잡이를 볼 수 있게 되었음 그러다가 하트 모양 무지개 손잡이의 반응이 좋아 다른 지역에서도 해당 손잡이를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생겨났고, 현대차의 공식 옵션으로 추가되면서 다양한 지역에서 무지개 손잡이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음 현대가 아닌 서울시에서 주도적으로 디자인하였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국화이바 생산 차량의 경우 화이버드부터는 프리머스에 달던 단색 하트형 손잡이를 버리고 아예 무지개 손잡이만으로 출고되게 변경하였음 현대와의 부품 호환성을 위해 바꾸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데, 실제로 현재 KG커머셜 버스와 현대 버스 모두 같은 공장에서 손잡에를 만들어 납품하고 있기에 유력한 가설이라고 생각함 현재는 KG커머셜로 넘어가면서 다시 위 사진과 같은 기본손잡이도 추가되었음 (유성운수 C110, 자경 이스타나 등에서 확인 가능) KG커머셜 기본 손잡이는 일본 소테츠 손잡이 디자인을 표절 했다는 약간의 의혹이 있는 손잡이이기도 한데, 이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또 다루어보겠음 버스 손잡이를 다양한 색상으로 다는 것에 대한 반응이 좋자, 대우버스의 경우도 팬더시티 출시 이후 컬러 손잡이 옵션을 추가하였고, 이와 동시에 북부운수나 동아운수에서 보였던 주황색 서울옵션 손잡이가 점차 사라지게 되었음 그리고 현재… 색깔만 다양하면 만사형통인줄 아는 짱깨놈들이 손잡이 색깔로 테러하는 중…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임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다음에도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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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갤] (성지순례) 13년동안 개2없는 아타고의 기원을 따라가보았다

[칸갤] (성지순례) 13년동안 개2없는 아타고의 기원을 따라가보았다
안녕 깡붕이들아. 마지막으로 글을 썼던 시점으로부터 8년이 흘렀구나. 옛날에 이런 글을 쓰고 놀았던 사람이야. 아타고 개2가 나오면 칸코레를 복귀하겠다고 이야기했지만, 그럴 일은 없겠구나. 깡갤특선만화 '번뇌'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ancolle&no=5211558&page=1 [깡갤특선만화] 번뇌 - 201401202108 칸코레 갤러리 ......터빈 딸딸이로 마무리. gall.dcinside.com 칸중일기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ancolle&no=6202175&page=2&exceptionmode=recommend 내가 이 좆망겜을 1111일동안 붙잡고 있을줄은 몰랐다 - 201401202108 칸코레 갤러리 그리고 이 일기를 1111일 넘게 쓰고 있을줄도 몰랐음깡갤에 적폐들이 차고 넘치지만 미드웨이 세대 뉴비가 최근 깡겜을 떠난 지인인 철바닥 제독을 추억하며 올려본다.이걸 찍을 때만 해도 깡겜 오래 할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gall.dcinside.com 꼬접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ancolle&no=7035478&exceptionmode=recommend&page=404 제독질 1317일차, 칸중일기를 마무리하며 - 201401202108 칸코레 갤러리 지난 칸중일기목차1.이벤트2.13183.근황4.맺음1. 이벤트시작종료편성이벤은 그냥저냥 갑갑갑을갑갑을. 효율충을 빙자한 해군의 수치인데스지금이야 평소 갤 종특대로 갑클 존나쉽네 좆밥이벤이네 하는데갑 가게에서 그렇게 많 gall.dcinside.com 일본으로 넘어와서 생활한지도 올해로 10년차. 굳이 도쿄에서 히로시마까지 넘어와서 대기업에 들어갔다고 좋아하던것도 찰나, 우울증에 걸려버리고 말았다. 이제 미래는 누구도 알 수 없게 되었다. 내일이면 히로시마를 떠나야 할 수도 있지. 많은 깡붕이들, 한국인들은 히로시마 하면 원폭돔이나 이츠쿠시마 신사의 물에 잠기는 토리이를 가는게 메인이겠지. 아니면 소도시의 풍경을 보거나 말야. 하지만 나는 나만의 서사를 완성시키고 싶었거든. 그런 상황에서 내 뇌리를 스치는 한 마디가 있었다. 「呉海軍工廠で生まれたの」 '구레 해군 공창에서 태어났거든' 너희들은 아타고의 도감 설명을 본 적 있니? 사랑스런 내 아내가 요즘 핫한 큐어 아르카나 섀도의 목소리로 또박또박 말하거든. 중순양함 아타고는 구레 해군공창에서 태어났었어. 내가 살고 있는곳은 히가시히로시마의 사이죠. 구레는 가려고 하면 못갈 거리는 아니었거든. 비록 우울증에 걸려서 침대밖을 못나가는 몸이 되었지만, 오로지 전 마누라의 흔적을 찾아서 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목표는 심플함. 1. 히로시마의 철판구이집 '아타고' 에서 식사하기 2. 구레에서 '아타고'의 흔적을 찾아보기 4월 17일 나는 히로시마의 호텔 별관에 있는 '아타고' 철판구이집에 찾아갔어. 오전 11시 반의 오픈런. 가게에 있는건 전부 돈이 많아보이시는 사모님들 뿐. 오로지 나만이 허름한 행색으로 홀로 앉아있는 중년 남성이었어. 내 이름이 한국인 이름이라 그랬던지 셰프가 영어로 물어보던데, 몇 마디 하다가 걍 일본어로 대화함. 전채로 나온 카르파초와 어니언 무스. 그리고 드링크로 셜리 템플. 생선을 못먹지만 비싼가게 왔으니 꾸역꾸역 먹긴 했는데 그래도 먹을만했다. 간단한 샐러드와 야채, 그리고 쿠로게와규 A4 서로인. 고기는 와규답게 살살 녹았다. 조리장님의 플람베 퍼포먼스도 볼만했지. 갈릭 라이스도 심플하지만 철판위에서 눌어붙인 간장과 마늘을 적절히 밥에 볶아내서 맛있었다. 먹으면서 조리장이랑 스몰토크를 좀 했음 조리장 '님 여기 왜옴?' 나 '아타고라는 게임 캐릭터와 인연이 있어서요' 조리장 '아 그 전함?' 나 '아 예. 중순양함이요.' 조리장 '아 그 전함 컬렉션?' 깡겜도 오래되긴 했지만 사실 일반인에겐 함대니 전함이니 순양함이니 그게 뭔 소용이겠는가. 하지만 재미있는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었다. 일단 사실관계는 밑에 적어두겠지만 대충 조리장님이 푼 썰은 이러했음. 관동에 아타고 신사가 있는데, 히로시마의 다이묘가 그 아타고 신사로부터 신체(神体)를 받아왔기에, 이 철판구이집 앞에 아타고 연못이 생겼고, 거기에서 전함 아타고의 이름도 붙게 되었다. ...라는건데, 사실은 이러함. 1. 교토에 원래 아타고 산이라는 산이 존재함. 그리고 이 산과 관련되서 산악신앙과 수험도에서 태어난 아타고 곤겐이라는 존재는 화재를 다스리는 존재. 2. 관동의 아타고신사는 바로 에도막부에서 이런 아타고 곤겐의 이름을 받아와서 만든 신사. 이유는 도쿄의 화재를 막기 위해서지. 3. 그러다가 히로시마에서 아사노라는 이름의 번주(다이묘)가 국태사라는 절(지금의 아타고 철판구이 바로 옆 절)에 아타고의 신체(神体)를 받아옴. 4. 아타고 연못은 이로부터 이름이 붙여짐. 여담으로 이 철판구이집 이름이 아타고가 된건 이 연못에서 스태프가 이름 따오자고 해서 지어진거. 5. 그리고 중순양함 아타고는 일본 함선 명명규칙에(중순양함은 산의 이름을 붙임)따라 평범하게 교토의 아타고산에서 따서 지어진 거지. 디저트로 나온 딸기 롤케이크랑 말차 마카롱도 맛있었다. 가격은 12903엔. 가게를 나오기 전에 조리장님에게 '이제부터 아타고이케를 보러가려고요' 라고 하니까 바쁜와중에 직접 나를 데리고 가게 앞 아타고 연못까지 안내해주시더라. 위에 명찰에 남겼지만 친절하신 분임. 나중에 찾아뵈면 한국의 인터넷에서 보고 왔다고 인사나 해보셈 ㅋㅋ 아타고 연못에는 원폭 폭심지에서 고작 530미터 떨어진 곳에 있던 나무가 있음. 이건 원폭 쳐맞고도 무사하더라. 심지어 다시 풀도 피고있었음. 자연...드루이드가 최고다. 더 신기한건 이 나무 근처에서 딴 꿀을 '팔고있음'. 이 근방이 옛날엔 사실은 다 바다였던걸 지금은 간척해서 메꾼거. 오 시1발 방사능 들어간 꿀이라고? 냅다 산드아아ㅏㅏㅏㅏㅅ!!! 저 뒤에 '피스 허니' 라고 되어있는게 꿀. 가격은 1900엔임. 이거 사면서 조리장한테 '나 이걸로 제육볶음 해먹을거임' 하니까 '오이시소(맛있어보여)' 하시더라. 참고로 아타고 철판구이집은 일본 맛집 백명점에도 선정된곳이니 맛은 보장함. 사람들은 왜 '철판구이집 아타고'를 오는건가? 를 잠시 생각했다. 가게의 평점이 높아서? 고급스러운 호텔 식당이라서? 그런 이유로 찾아오는 사람들도 있겠지. 하지만 오로지 '아타고' 라는 이름과 캐릭터 하나만을 이정표 삼아서 찾아오는 손님은 드물거고, 나는 그 별종중의 하나라고 확신한다. 심지어 햇수로 13년이 다되가는 캐릭터인데 말이야. 이렇게 1일차가 끝나고 얌전히 집에 돌아왔지. 4월 20일. 오늘은 날이 좋더라. 10시즈음에 사이죠에서 카이타이치로, 그리고 그곳에서 구레역으로 향했다. 구레역 도착. 야마토의 이름이 보인다. '이소로쿠' 라는 이름의 가게. 뭐가 연상되지? 아부라가 나인다...의 영화 제목이 '연합함대 사령장관 야마모토 이소로쿠' 임. 야마토 뮤지엄은 휴관임. 목요일에 리뉴얼해서 재개장 예정인데, 내 목표는 사실 여기가 아니지. 시사이드 비콘 카레집. 바닷 풍경을 보면서 해군식 카레를 먹을 수 있다. 내가 시킨건 실패한 디자인을 곁들인 사미다레 카츠레츠 카레 (2000엔). 신기한건 카츠가 돈카츠가 아니라 규카츠임. 얘네 아부라도 없는 주제에 잘해먹고 살았구나. 오늘 갈 곳은 '역사가 보이는 언덕' 임. 제미나이에 의하면 이 곳에서 아타고가 만들어지던 시절의 풍경을 볼 수 있댔는데 몰?루 실제로 가려면 말 그대로 오르막을 꽤 걸어야되서 버스탈줄 알면 걍 버스타고 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긴 해. 여기가 역사가 보이는 언덕. 사진으론 표현이 안되긴 하는데 확실히 웅장한 풍경이긴 해. 아마 한국에서도 조선소 가면 이거보다 더 웅장한 풍경을 볼 수 있겠지. 지금은 조선업은 조선이 제일이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리후네야마 기념관에 감 '구 구레진수부 사령장관 관사'. 여기가 진수부다. 칸코레 아케이드 하면 볼 수 있는 복도 응접실. 이런 곳에서 아타고랑 같이 생활한다고 생각하면 좋긴 하겠다. 현관 객실 식당 아부라가 없는 주제에 잘해먹고 살았구나 일본 해군은... 다다미방도 있었는데 내 취향 따라서 서양식 응접실만 취해서 올림 마지막으로 '구레 해군공창'의 동시계탑. 아타고가 건조되던 날을 함께하던게 지금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렐릭 아닌가 싶다. 이 날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세 가지인데 1. 역사가 보이는 언덕의 도크 2. 구레 진수부 사령장관 관사 3. 구레 해군공창의 동시계탑 이야기 들어보면 칸코레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아타고가 실리지 않았다는 현지 제독 말도 있었어서 칸코레 리얼이벤트 관련으로 아타고를 기대하는 생각은 사실 안했지. 아타고 개2가 나오면 아발론에서 돌아오는 아서왕마냥 복귀할 생각이었지만 내가 아발론에서 돌아올 일은 영영 없겠구나. 그렇지만 이렇게 힘든 순간에 '내가 좋아했던 것'이 나를 움직여주는 순간은 참 좋다고 생각이 든다. 칸코레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병1신겜이지만 일본어 어휘공부할땐 꽤 도움이 됐다. 川内는 카와우치가 아니라 센다이이며, 時雨는 토키아메가 아닌 시구레,五月雨는 고가츠아메가 아닌 사미다레. 이런식으로 독특한 한자 읽기에 도움이 됐거든. 「私は愛宕。提督、覚えて下さいね。」 '나는 아타고. 제독님, 기억해주세요.' 그 말대로, 나는 그녀를 기억했고, 8년의 시간을 넘어 중년의 자락에 들어설 무렵, 그녀가 태어난 땅을 밟은 것이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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