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Tony
김보성 - 마지막 데이트 (2023년 04월 28일 금요일) (No. 3227) 슬픔, 애절, 쓸쓸, 우울, 일상, 고전, 달달, 추억, 따뜻
이따 회사에서 배낭을 멘 후
골프 연습장으로 날 따라오니
그 골프 비용이 많이 든다고
대회까지도 못 나갔어
카페 가서 웰치 한 잔 마신 후에
버스 타고 오월드 갔어
갑자기 호랑이가 달려온 듯이
눈 감고 언니 없이 얌전히 있네
계속 힘쓰고 싶다고 안달나서 그래
저 아빠의 남빛 헬기를 불러줄게
B형 독감에 걸려 약을 탄 후
당분간 격리 시켜 병가를 내니
그 개인 사정이 많이 있다고
광주까지도 못 떠났어
언니한테 일단 치킨 한 번 쏘고
우리 둘이 노래방 갔어
갑자기 호랑이가 달려온 듯이
눈 감고 언니 없이 얌전히 있네
계속 힘쓰고 싶다고 안달나서 그래
저 아빠의 남빛 헬기를 불러줄게
그러다 팀장님한테 교육 받고
마태복음 써 올 거야
갑자기 호랑이가 달려온 듯이
눈 감고 언니 없이 얌전히 있네
계속 힘쓰고 싶다고 안달나서 그래
저 아빠의 남빛 헬기를 불러줄게
골프 연습장으로 날 따라오니
그 골프 비용이 많이 든다고
대회까지도 못 나갔어
카페 가서 웰치 한 잔 마신 후에
버스 타고 오월드 갔어
갑자기 호랑이가 달려온 듯이
눈 감고 언니 없이 얌전히 있네
계속 힘쓰고 싶다고 안달나서 그래
저 아빠의 남빛 헬기를 불러줄게
B형 독감에 걸려 약을 탄 후
당분간 격리 시켜 병가를 내니
그 개인 사정이 많이 있다고
광주까지도 못 떠났어
언니한테 일단 치킨 한 번 쏘고
우리 둘이 노래방 갔어
갑자기 호랑이가 달려온 듯이
눈 감고 언니 없이 얌전히 있네
계속 힘쓰고 싶다고 안달나서 그래
저 아빠의 남빛 헬기를 불러줄게
그러다 팀장님한테 교육 받고
마태복음 써 올 거야
갑자기 호랑이가 달려온 듯이
눈 감고 언니 없이 얌전히 있네
계속 힘쓰고 싶다고 안달나서 그래
저 아빠의 남빛 헬기를 불러줄게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