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혼자서 걷고 있었어 뒤돌아보니 다른 사람들은 저 멀리
그래도 난 걸었어 그것이 강함이었어






이제 아무 것도 무섭지 않아 그렇게 중얼거려봤어



언젠가 사람은 혼자가 되어 추억 속에서 살아갈 뿐



고독조차도 사랑하며 웃을 수 있도록 나는 싸우는 거야



눈물 같은 건 보이지 않아



언제나 혼자서 걷고 있었어 가는 방향엔 벼랑이 기다리고 있었어



그래도 난 걸었어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몰아치는 강풍 땀으로 셔츠가 달라붙어



언젠가 잊어버릴 수 있다면 살아간다는 건 쉬운 것이야



망각의 저편으로 떨어져 간다면 그건 도망치는 거겠지



살아온 의미조차 사라지겠지



바람이 멎고 흘러내리던 땀도 말라서



배가 고파졌네 뭐가 있었더라?



떠들썩한 목소리와 함께 좋은 냄새가 풍겨왔어



언제나 혼자서 걷고 있었어 모두가 기다리고 있었어



언젠가 사람은 혼자가 되어 추억 속에서 살아갈 뿐



그래도 좋아 편안한 이 기분은



그것을 동료라고 부르는 거야



언젠가 모두와 보냈던 날들도 잊어버리고 어디선가 살아가겠지



그땐 더이상 강하지 않아요



평범한 여자아이의 연약함으로 눈물을 흘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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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엔젤비트의 OST인 Brave Song 의 피아노,바이올린 편곡입니다


원곡은 가사가있구요


원곡도 상당히 유명하고 좋은곡입니다


가사가 멜로디가 용기를 북돋아주네요


위로와 용기가 필요하신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싶은 곡이네요


곡이 좀 긴편이지만 눈감고 천천히 한번 들어보세요~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