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었다

정말 아름다운 곡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노래라고 해도 무방 할 정도이지요. 가사 또한 아름답습니다. 브이원의 번안곡(?)으로 그런가봐요가 있지만 원곡이 훨씬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만나던 일본인 여자가 이 노래를 너무나 좋아해서... 그래서 들으면 아름다우면서도 즐겁지만 한편으로는 슬픈 노래이기도 합니다.

좋은 곡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브이원의 그런가봐요가 한국 번안곡으로 존재하지만, 원곡이 확실히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예전에 교제하던 일본 여자아이가 좋아하던 곡이어서 들을 때 마다 그때의 기억이 교차하곤 하네요. 가사 중 사람은 눈물이 없고는 어른이 될 수 없어. 가 와닿네요.

우짖었다

울부 짖고 옷 찢고 난리 났다 지금

쿠와타성님 ㅠㅠ

울부 짖었다 ㅇㅂ

컴퓨터 하던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배란다 창문을 열고 옷을 벗으며 울부 짖었따.

순간 분위기에 심취해 옥상에서 울부짖었지만

엄마가 조용히해 미칀놈이라고 하셨다

밤에 듣기 좋은 묘한 기분

다시 들으니 또 미땡놈 마냥 쾅쾅 울부 짖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