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사랑하라 시인이여 바람 소리처럼 시 신형탁 클린 창 음악 신형탁 음향기타스틸 음향기타 나일론 어거스틱그랜드피아노
사랑하라 시인이여 바람 소리처럼 시/신형탁
클린 창 음악/신형탁
바람소리도 참 처량하도다. 시인이여
무슨 사랑 어떤 사랑하고 살았나.
우리의 세상 귀함을 알지 못하네.
사라져갈 우리의 인생길 부끄러우니
텅 빈 가슴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고
어디든 가득 채울 가슴으로 떠나라
홀로 방황하되 홀로 울고 있으니
어느 곳에 잃지 않은 미소가 있으리오.
의지를 굽히지 않고 말하고 있으니
바람 소리도 친구임을 자청하겠구나.
오직 마음에 외로운 사랑으로 남으리라.
언제나 가슴으로 설레이던 임을 사랑했네.
임은 보면 진실로 사랑받게 못하고
그리고 사랑을 지킴은 다하지 못하여
내 마음은 눈물로 남은 이름과 같아서
사랑은 언제나 이 거리에 안개처럼 밀려
가슴은 바다의 파도처럼 부서진다.
언제나 바람처럼 지켜온 나의 사랑이
비를 맞고 걷는 이처럼 다만 외롭네.
클린 창 음악/신형탁
바람소리도 참 처량하도다. 시인이여
무슨 사랑 어떤 사랑하고 살았나.
우리의 세상 귀함을 알지 못하네.
사라져갈 우리의 인생길 부끄러우니
텅 빈 가슴으로 아침 일찍 일어나고
어디든 가득 채울 가슴으로 떠나라
홀로 방황하되 홀로 울고 있으니
어느 곳에 잃지 않은 미소가 있으리오.
의지를 굽히지 않고 말하고 있으니
바람 소리도 친구임을 자청하겠구나.
오직 마음에 외로운 사랑으로 남으리라.
언제나 가슴으로 설레이던 임을 사랑했네.
임은 보면 진실로 사랑받게 못하고
그리고 사랑을 지킴은 다하지 못하여
내 마음은 눈물로 남은 이름과 같아서
사랑은 언제나 이 거리에 안개처럼 밀려
가슴은 바다의 파도처럼 부서진다.
언제나 바람처럼 지켜온 나의 사랑이
비를 맞고 걷는 이처럼 다만 외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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