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햇반을 먹을때 전자렌지에 데우거나 끓는물에 데우거나, 둘중에 하나의 테크를
선택하는게 일반적인데. 일단 전자렌지를 선택했고요. 햇반은 보통 500와트 전자렌지
에서 2분 (큰 햇반은 3분입니다) 그 정도 시간이 지나면은 먹을 수 있는 타이밍이 나오는데
지금은 1000와트를 선택해서 타이밍을 조금 일반적인 상황보다 앞당긴 그런 상황입니다.
이미 세팅이 철저하게 돼 있기 때문에 전열기등을 통한 사고가 나지 않는한 햇반이
실패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혹여 만의 하나 밥이, 되거나 질게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전자렌지 상황창을 통해 진행상황을 꾸준히 지켜보는
판단은 마치 무결점의 밥 사령관같은 좋은 판단입니다.
전자렌지를 통한 밥짓기 라는것은 말이죠. 완벽할수는 없고 완벽할 필요도 없습니다.
조금 질거나 되게 됐다고 하더라도 쉰김치나 콩! 뭐 이런 반찬 등을 통해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단
말이죠. 오히려, 그런 식으로 지금 상태에서 더 좋아진다면 예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