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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콜코
콜코
·10년전

LIGHT BRINGER(ライトブリンガ-) - ark

無情な暗闇へ 浮かんだ
무정한 어둠으로 떠올랐어

孤独な星を呪う
고독한 별을 저주해

誰にも言えなかった 助けて
도와달라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어

いつか命を蝕んで
언젠가 목숨을 해칠테지

確かに 君の声が 聞こえる
네 목소리가 확실하게 들려

引き摺る足取りは
주저하는 발걸음은

無力な自分のせい
무력한 내 탓이야

ただ助けたい 痩せてゆく心を
그저 말라가는 마음을 돕고싶어

ただ認めたい 君がいる意味を
그저 네가 있는 의미를 확인하고 싶어

瞼の露をはらって 震える肩を抱いて
눈꺼풀의 이슬을 털어내고 떨리는 어깨를 감싸안아

僕は君を楽園へ運ぶ舟になろう
나는 너를 낙원으로 데려가는 배가 되고

涙を借りて水面は こんなにきれいなんだ
눈물을 빌린 수면은 이렇게나 아름답구나

だからどうか 飛び立つことを恐れないで
그러니 부디 날아오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

この先を 望むのなら 連れて行くよ
이 너머를 바란다면 데리고 갈게



憧れは掴めなくて 追うほどに遠くへ
동경하는 것은 잡히지 않고 쫓을수록 멀어져

頼りない僕の声は 届くかな
미덥지 못한 내 목소리는 닿을 수 있을까

ただ救いたい それは僕のために
그저 나를 위해서 돕고 싶어

ただ守りたい 君である意味を
그저 네가 있는 의미를 지키고 싶어

溢れる愛を教えて 奈落の壁を蹴って
나락의 벽을 박차고 넘치는 사랑을 가르쳐줘

僕は君に安息を告げる鳥になろう
나는 네게 안식을 고하는 새가 되고

知らないだけで世界は 本当は優しいんだ
모르는 것 투성이인 세계는 사실 상냥하구나

だからどうか 自分のために生きていて
그러니 부디 자신을 위해서 살아있어줘

めぐりあい やがて君が 忘れたとしても
오래 뒤 만나 네가 나를 곧 잊어버린다고 해도

この舟を 君のそばに 置いていくよ
이 배를 네 곁에 두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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