곂쳐지는 그림자와 꾸밈없는 이 마음으로
강함을 추구하네
주저하더라도 헤매더라도 괜찮아
혼자가 아니니까
가라앉은 태양이
내일을 비춰 나가네
손과 손을 맞잡고 그림자는 똑바로 뻗어 나가네
고개를 떨구고 또 울고 울었지
긴장된 마음을
끌어안고 있는 넌 부서질 것만 같아
발걸음을 내딛자, 짐은 내려두고
새로운 내 자신을 찾아내자
괜찮아. 다 털어놓으면 되잖아
내가 있잖니, 그 손은 하나가 아니야
곂쳐지는 그림자와 꾸밈없는 이 마음으로
강함을 추구해나가네
주저하더라도 헤매더라도 괜찮아
혼자가 아니니까
가라앉은 석양이
내일을 비춰 나가네
손과 손을 맞잡고 그림자는 똑바로 뻗어 나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