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포대
Aira - Sou : 순수, 경쾌, 신남, 추억, 흥함
白く映った雲の藍に
시로쿠우츳타쿠모노아이니
하얗게 비친 구름의 쪽빛에
揺れる、揺れてく君の背
유레루유레테쿠키미노세
흔들리는, 흔들려가는 네 뒷모습
涙をそっと 僕らはずっと
나미다오솟토보쿠라와즛토
눈물을 살그머니 우리는 계속
心の奥にしまうだけで
코코로노오쿠니시마우다케데
마음 속에 숨길 뿐이지
意地張って傷付けただけ
이지핫테키즈츠케타다케
고집 피우다 상처 입혔을 뿐
堪えてたものは零れてくのに
코라에테타모노와코보레테쿠노니
참았던 것은 넘쳐흘러가는데
君を笑う言葉なんて
키미오와라우코토바난테
너를 비웃는 말 따윈
僕を汚す言葉なんて
보쿠오요고스코토바난테
나를 더럽히는 말 따윈
揺れたあの光はきっといない
유레타하노히카리와킷토이나이
흔들린 그 빛은 분명 없어
僕もどうせ変わってないのだろう
보쿠모도-세카왓테나이노다로-
나도 어차피 변하지 않았겠지
歌うあの雨音だって
우타우아노아마오토닷테
노래하는 저 빗소리도
暮れたあの赤色だって
쿠레타아노아카이로닷테
저물은 저 붉은 빛깔도
遠く遠く遠く遠く光った
토오쿠토오쿠토오쿠토오쿠히캇타
멀리 멀리 아득히 멀리 빛났어
君だって笑ってよ
키미닷테와랏테요
너도 웃어줘
青く染まった空の想いが
아오쿠소맛타소라노오모이가
파랗게 물든 하늘의 마음이
ふわり ふわりと溶ける
후와리후와리토토케루
두둥실 두둥실 녹아
そう涙をずっと
소-나미다오즛토
그래, 눈물을 계속
何かをそっと 夜空の奥にしまうけど
나니카오솟토요조라노오쿠니시마우케도
무언가를 살그머니 밤하늘 속으로 치워버리지만
ねぇ 近づいて思い出しても
네-치카즈이테오모이다시테모
있지, 가까이 다가가 떠올려도
無くしてしまえば今更なのに
나쿠시테시마에바이마사라나노니
잃어버리면 늦는데
君の笑う顔を描いて
키미노와라우카오오에가이테
네 웃는 얼굴을 그리며
嫌だってこの目をつむって
이야닷테코노메오츠뭇테
싫다며 이 눈을 감으며
第三宇宙速度で揺らいだ
다이산우츄-소쿠도데유라이다
제삼 우주 속도로 흔들린
君に何も伝えてないのにな
키미니나니모츠타에테나이노니나
네게 아무것도 전하지 못했는데
回るこの地球儀だって
마와루코노치큐-기닷테
회전하는 이 지구본도
落ちる空の雫だって
오치루소라노시즈쿠닷테
떨어지는 하늘의 물방울도
触れて 触れて 触れて 触れてしまった
후레테후레테후레테후레테시맛타
닿아 닿아 닿아 닿아버린
僕だってわかってるよ
보쿠닷테와캇테루요
나도 알고 있어
嘘だった
우소닷타
거짓말이야
触れないでいた
후레나이데이타
닿지 않고 있었어
ずっと君にすがりついて
즛토키미니스가리츠이테
계속 네게 매달리며
消えちゃった 染みになって残った
키에챳타시미니낫테노콧타
사라져버린, 얼룩이 되어 남은
想いを探したんだ
오모이오사가시탄다
마음을 찾았어
切り取って 詰め込んで
키리톳테츠메콘데
잘라내고, 꽉 담아
変わっていく僕を
카왓테이쿠보쿠오
변해가는 나를
涙空の歌を
나미다조라노우타오
눈물진 하늘의 노래를
どうかもう一回
도-카모-잇카이
부탁이니 다시 한 번
音の無い世界に立って
오토노나이세카이니탓테
소리 없는 세상에 서서
唄を運ぶ舟に乗って
우타오하코부후네니놋테
노래를 옮기는 배에 올라
いつかしたいこともなくなって
이츠카시타이코토모나쿠낫테
언젠가 하고 싶은 일이 없어져서
何をどうやったって今日が来て
나니오도-얏탓테쿄-가키테
뭘 어떻게 하든 오늘이 와서
揺れるあの地球儀だって
유레루아노치큐-기닷테
흔들리는 저 지구본도
回るあの星空だって
마와루아노호시조라닷테
돌고 도는 저 별하늘도
白く 白く 白く
시로쿠시로쿠시로쿠
하얗게 하얗게 하얗게
白く染まって
시로쿠소맛테
하얗게 물들어
君を笑う言葉なんて
키미오와라우코토바난테
너를 비웃는 말 따윈
僕を汚す言葉なんて
보쿠오요고스코토바난테
나를 더럽히는 말 따윈
揺れたあの光はきっといない
유레타하노히카리와킷토이나이
흔들린 그 빛은 분명 없어
だからどうせ願っていたいのだろう
다카라도-세네갓테이타이노다로-
그렇기에 분명 기도하고 싶겠지
歌うあの雨音だって
우타우아노아마오토닷테
노래하는 저 빗소리도
暮れたあの赤色だって
키에타아노아카이로닷테
저물은 저 붉은 빛깔도
いつか君に届く詩に乗せて
이츠카키미니토도쿠코토바니노세테
언젠가 네게 닿을 말에 태워
遠く 遠く 遠く
토오쿠토오쿠토오쿠
멀리 멀리 멀리
遠く僕らを連れ去ってみて
토오쿠보쿠라오츠레삿테미테
멀리 우리를 데리고 가봐
アイラ
아이라
Aira
시로쿠우츳타쿠모노아이니
하얗게 비친 구름의 쪽빛에
揺れる、揺れてく君の背
유레루유레테쿠키미노세
흔들리는, 흔들려가는 네 뒷모습
涙をそっと 僕らはずっと
나미다오솟토보쿠라와즛토
눈물을 살그머니 우리는 계속
心の奥にしまうだけで
코코로노오쿠니시마우다케데
마음 속에 숨길 뿐이지
意地張って傷付けただけ
이지핫테키즈츠케타다케
고집 피우다 상처 입혔을 뿐
堪えてたものは零れてくのに
코라에테타모노와코보레테쿠노니
참았던 것은 넘쳐흘러가는데
君を笑う言葉なんて
키미오와라우코토바난테
너를 비웃는 말 따윈
僕を汚す言葉なんて
보쿠오요고스코토바난테
나를 더럽히는 말 따윈
揺れたあの光はきっといない
유레타하노히카리와킷토이나이
흔들린 그 빛은 분명 없어
僕もどうせ変わってないのだろう
보쿠모도-세카왓테나이노다로-
나도 어차피 변하지 않았겠지
歌うあの雨音だって
우타우아노아마오토닷테
노래하는 저 빗소리도
暮れたあの赤色だって
쿠레타아노아카이로닷테
저물은 저 붉은 빛깔도
遠く遠く遠く遠く光った
토오쿠토오쿠토오쿠토오쿠히캇타
멀리 멀리 아득히 멀리 빛났어
君だって笑ってよ
키미닷테와랏테요
너도 웃어줘
青く染まった空の想いが
아오쿠소맛타소라노오모이가
파랗게 물든 하늘의 마음이
ふわり ふわりと溶ける
후와리후와리토토케루
두둥실 두둥실 녹아
そう涙をずっと
소-나미다오즛토
그래, 눈물을 계속
何かをそっと 夜空の奥にしまうけど
나니카오솟토요조라노오쿠니시마우케도
무언가를 살그머니 밤하늘 속으로 치워버리지만
ねぇ 近づいて思い出しても
네-치카즈이테오모이다시테모
있지, 가까이 다가가 떠올려도
無くしてしまえば今更なのに
나쿠시테시마에바이마사라나노니
잃어버리면 늦는데
君の笑う顔を描いて
키미노와라우카오오에가이테
네 웃는 얼굴을 그리며
嫌だってこの目をつむって
이야닷테코노메오츠뭇테
싫다며 이 눈을 감으며
第三宇宙速度で揺らいだ
다이산우츄-소쿠도데유라이다
제삼 우주 속도로 흔들린
君に何も伝えてないのにな
키미니나니모츠타에테나이노니나
네게 아무것도 전하지 못했는데
回るこの地球儀だって
마와루코노치큐-기닷테
회전하는 이 지구본도
落ちる空の雫だって
오치루소라노시즈쿠닷테
떨어지는 하늘의 물방울도
触れて 触れて 触れて 触れてしまった
후레테후레테후레테후레테시맛타
닿아 닿아 닿아 닿아버린
僕だってわかってるよ
보쿠닷테와캇테루요
나도 알고 있어
嘘だった
우소닷타
거짓말이야
触れないでいた
후레나이데이타
닿지 않고 있었어
ずっと君にすがりついて
즛토키미니스가리츠이테
계속 네게 매달리며
消えちゃった 染みになって残った
키에챳타시미니낫테노콧타
사라져버린, 얼룩이 되어 남은
想いを探したんだ
오모이오사가시탄다
마음을 찾았어
切り取って 詰め込んで
키리톳테츠메콘데
잘라내고, 꽉 담아
変わっていく僕を
카왓테이쿠보쿠오
변해가는 나를
涙空の歌を
나미다조라노우타오
눈물진 하늘의 노래를
どうかもう一回
도-카모-잇카이
부탁이니 다시 한 번
音の無い世界に立って
오토노나이세카이니탓테
소리 없는 세상에 서서
唄を運ぶ舟に乗って
우타오하코부후네니놋테
노래를 옮기는 배에 올라
いつかしたいこともなくなって
이츠카시타이코토모나쿠낫테
언젠가 하고 싶은 일이 없어져서
何をどうやったって今日が来て
나니오도-얏탓테쿄-가키테
뭘 어떻게 하든 오늘이 와서
揺れるあの地球儀だって
유레루아노치큐-기닷테
흔들리는 저 지구본도
回るあの星空だって
마와루아노호시조라닷테
돌고 도는 저 별하늘도
白く 白く 白く
시로쿠시로쿠시로쿠
하얗게 하얗게 하얗게
白く染まって
시로쿠소맛테
하얗게 물들어
君を笑う言葉なんて
키미오와라우코토바난테
너를 비웃는 말 따윈
僕を汚す言葉なんて
보쿠오요고스코토바난테
나를 더럽히는 말 따윈
揺れたあの光はきっといない
유레타하노히카리와킷토이나이
흔들린 그 빛은 분명 없어
だからどうせ願っていたいのだろう
다카라도-세네갓테이타이노다로-
그렇기에 분명 기도하고 싶겠지
歌うあの雨音だって
우타우아노아마오토닷테
노래하는 저 빗소리도
暮れたあの赤色だって
키에타아노아카이로닷테
저물은 저 붉은 빛깔도
いつか君に届く詩に乗せて
이츠카키미니토도쿠코토바니노세테
언젠가 네게 닿을 말에 태워
遠く 遠く 遠く
토오쿠토오쿠토오쿠
멀리 멀리 멀리
遠く僕らを連れ去ってみて
토오쿠보쿠라오츠레삿테미테
멀리 우리를 데리고 가봐
アイラ
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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