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악 들으면 슬퍼진다.. 이 영화 주인공이 불쌍해서 우는게 아니라 내가 불쌍해서 울어진다. 뭐랄까 어릴적부터 가출, 방황을 해왓던 내 세대들이 불쌍하다. 지금 10대는 너무 잘살아서 별로 안불쌍하지만 지금 20대인 내때만해도 10대는 체벌이 허용되있고 토요일까지 학교에나가고 굉장히 힘들게 살았다. 고3은 0교시까지 있어서 새벽부터 공부하고.. 물론 그것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여러가지 때문에 힘들었었다. 누군가는 사춘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3차대전이 일어나는 것처럼 전 세계의 종말이라도 온것처럼 좌절의 때였다.. 이 음악은 그렇다. 마치 방황하고 앞길을 못 잡는 10대의 청춘 소년 혹은 청년이 지하철을 타면서 끝없이 이어지는 내일로 가는 바깥 풍경을 보는 듯하다.. 하지만 그 길이 어디까지고..어디에서 멈출지.. 알지 못하다..아직도 가고있는지도.. 그렇기에 절망을 하고있기에 인생의 가장 밑바닥을 가고 있기에 그들을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갈 준비가 되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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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날 미워할 이유가 없는 것처럼, 내가 어떤 결정을 해도 난 나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내가 못된 짓을 했어도 그걸 용서할 사람은 나 자신이다. 과거를 사는 것.. 그것은 과거에 얽매이라는 소리가 아니다. 꿈을.. 가지고 미래를 살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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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난 항상 그런 생각이 든다.. 하루 하루..돈을 번다..그리고 산다..돈을 번다.. 잊혀지고..다시 기억되고..잊혀진다.. 돈을 번다.. 그리고 죽는다.. 도대체 난 무엇을 위해 산 것이지? 만약 결혼을 하는 사람은 태어나서 돈을 벌고자 공부를 하고 취업을 해서 돈을 벌고.. 결혼을 해서 자식들 먹여살리려고 돈을 벌고..이제 그 자식은 돈을 버는 준비를 하고.. 나는 죽는다.. 그럼 도대체뭔가? 나는 뭘 위해서 산건가? 돈을.. 돈을 위해서 산건가?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은 평생 돈을 버는 공부를 하고 군대를 가고 취업을 하고 돈을 번다. 그렇게 평생 돈을 벌고 죽는다. 결국 결혼을 하든, 안하든, 어떤 인생을 사든 평생 돈만 벌다 죽는 이 엿같은 인생.. 도대체 뭔가.. 꿈은 어딨는가.. 나의 꿈은 만화가,소설가였다. 비록 배고프고 굶주리고 힘없는 직업이 만화가,소설가라 할지라도..죽을때 난 돈이 아니라 '만화'를 위해서 살았다 라고 기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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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돈은 항상 필요하다.. 국가가 건국됨과 동시에 돈이 나왔다. 돈을 누가 만들었다 이런건 없다. 돈은 자본주의 이전에도 등장했으니 말이다..난 혼자 살고싶다..그래도 돈이 필요하고..부모님과 싸워서 독립하고 싶다..그래도 돈이필요하고..공부할 책상,책 사는데도 돈이필요하다.. 컴퓨터,게임을 하는데도 돈이 필요하고..치킨을 먹는데도 돈이 있어야한다.. 강아지,고양이 애완 사료를 사는데도 돈이 필요하다. 에어컨, 선풍기를 트는데도 돈이 필요하고.. 담배와 술을 사는데도 돈이 필요하다.. 인간의 목숨을 구하는데까지 돈이 필요한건가.. 만약 세계 어느 국가든 노숙자나 거지가 죽는다면 경찰이 구해주러 올것인가.. 해외 여행을 할때도 돈이 필요하고.. 햄스터를 키우는데도 돈이 필요하다..맛있는 맛집, 영화관을 가는데도 돈이필요하고.. PC방을 가는데도 돈이필요하다.. 그렇다면 과연.. 꿈을 이루는데도 돈이 필요할까..? 꿈은 돈에게 지지 않는 인간들의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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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하지만 그런 돈에 지지않는 인간들이 존재한다. 누군가는 돈으로 꿈을 사는거라고 한다. 하지만 돈으로 사지 못하기 때문에 꿈인 것이다. 그렇다면 꿈은 어떻게 사는건가? 사는게 아니다. 이루는 것이다. 어떻게? 그것은 내가 알고 있다. 이 글쓴이도, 이 글을 보는 자들도 이미 알고 있었다. 이미 정답은 나와있었고, 길도 다 설계되있다. 왜냐면 우리는 대통령이 되거나 하는 터무니 없는 꿈을 꾸진 않으니까. 우리가 이루기 쉬운 꿈을 꾸고, 우리는 그 꿈을 이루는 방법까지 머릿속에 다 계산해놨으니까.. 그렇다면 어째서 우리는 이루지 못하는건가? 그건 이미 나와있다.. 니가 '가만 있으니까!' 니가 '겁이 나서 도전하지 않으니까!' 니가 만약 꿈을 위해서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겁도 나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박차고 나가 너의 꿈을 이루는 니가 생각한 정답대로 나가라. 그것이 꿈을 이루는 것이다. 꿈을 이루는게 필요한건 방법이 아니라 '시작하는 것'이다. 넌 이미 길을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