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F9 - 카가리비토(カガリビト)
"I Will Give You A String Of Light And
"너에게 빛의 끈과
Unbreakable Volition." She Said
부수어지지 않을 의지를 줄게"라고 그녀가 말했다.
Repair The Wonderful World With Them.
그것들로 이 아름다운 세계를 수선해.
カガリビト::初音ミク APPEND
静まり返り 眠る街を駆けゆく
시즈마리 카에리 네무루마치오 카케유쿠
아주 조용하게 잠든 거리를 달려가
吹き抜け踊る 風に乗り夜の淵へ
후키누케 오도루 카제니 노리요루노 후치에
지나가며 춤추는 바람에 말려들어 밤의 깊은 연못으로
輝く月が その横顔を捉える
카가야쿠 츠키가 소노요코가오오 토라에루
빛나는 달이 그 옆모습을 바라봐
冷たく光る 左手は何を掴む
츠메타쿠 히카루 히다리테와 나니오 츠카무
차갑게 빛나는 왼손은 무언가를 잡아
解れゆく世界の 欠片をひとひら
호츠레유쿠 세카이노 카케라오 히토히라
흐트러지는 세상의 조각을 한조각
意思の火を片手に 縢り歩く
이시노 히오 카타테니 카가리 아루쿠
생각의 불을 한 손에 휘감아치고 걸어
終わりなど見えない 仕組みなのだから
오와리나도 미에나이 시쿠미나노다카라
끝따윈 보이지 않는 장치여서
問う事は諦め 一つ一つ
토우코토와 아키라메 히토츠 히토츠
묻는 것을 포기하고 하나 하나
絓糸途切れ 気付けば唯一の針
시카이토 토기레 키즈케바 유이이츠노 하리
얇은 실을 중간에 끊고 깨달으니 유일한 바늘에
縋る事さえ 許されずに膝を折る
스가루 코토사에 유루사레즈니 히자오오루
의지하는 것 조차 용서되지 않고 무릅을 꿇어
水面に映る ツギハギだらけの身体
미나모니 우츠루 츠기하기다라케노 카라다
수면에 비치는 누덕누덕 기워진 몸
空蝉に問う これは夢か幻か
우츠세미니 토우코레와 유메카 마보로시카
매미허물에게 물었어 이것이 꿈인지 환상인지
くたびれては眠り 赤い夢を見る
쿠타비레테 와네무리 아카이 유메오 미루
지쳐서 잠드니 붉은 꿈을 봤어
篝火は倒れて 空を焦がす
카가리비와 타오레테 소라오 코가스
화톳불은 쓰러지며 하늘을 태워
急き立てられるように ゆらり歩き出す
세키타테라레루요-니 유라리 아루키다스
재촉하듯이 흔들거리며 걷기 시작해
孤独な太陽の様に 繰り返して
코도쿠나 호시노요-니 쿠리카에시테
고독한 태양처럼 반복하며
繋ぎ止める 全ての火を
츠나기토메루 스베테노히오
연결하는 것을 그만두는 모든 불을
澄み切った青空 岩陰にもたれて
스미킷타 아오조라 이와카게니 모타레테
너무나 맑아진 푸른하늘이 바위 뒤에도 드리워져서
頬撫でゆく風は 「おやすみ」と呟いた
호호나데유쿠 카제와 「오야스미」 토츠부야이타
뺨을 만지고 가는 바람은「잘자」라고 중얼거렸어
解れ 解れ 欠片に戻る現世の記憶は
호츠레 호츠레 카케라니 모도루 우츠시요노 키오쿠와
풀리며 풀리며 조각으로 돌아가는 현세의 기억은
霧散の瀬戸際を未だ見ず
무산노 세토기와오 이마다미즈
안개처럼 사라지는 운명의 갈림길을 아직 못보고
辛うじて留める 形を繋ぐ敢え無い魔法は
카로우지테 토메루 카타치오 츠나구 아에나이마호-와
가까스로 멈춘 형태를 잇는 덧없는 마법은
掛け替えの無い命の影
카케카에노 나이 이노치노 카게
둘도없는 생명의 그림자
動かぬその右手にはクチナシの花束を
우고카누 소노미기테니와 쿠치나시노 하나타바오
움직이지 않는 오른손에는 치자나무의 꽃다발을
地に返る魂に捧ぐ餞
치니카에루 타마시이니 사사구 하나무케
땅으로 돌아가는 영혼에게 바치는 전별
残された世界には縁なしの絶望と
노코사레타 세카이니와 후치나시노 제츠보-토
남겨진 세상에는 끝없는 절망과
願わくば暫くの永遠を
네가와쿠바 시바라쿠노 에이엔오
바라건대 잠깐의 영원을
"너에게 빛의 끈과
Unbreakable Volition." She Said
부수어지지 않을 의지를 줄게"라고 그녀가 말했다.
Repair The Wonderful World With Them.
그것들로 이 아름다운 세계를 수선해.
カガリビト::初音ミク APPEND
静まり返り 眠る街を駆けゆく
시즈마리 카에리 네무루마치오 카케유쿠
아주 조용하게 잠든 거리를 달려가
吹き抜け踊る 風に乗り夜の淵へ
후키누케 오도루 카제니 노리요루노 후치에
지나가며 춤추는 바람에 말려들어 밤의 깊은 연못으로
輝く月が その横顔を捉える
카가야쿠 츠키가 소노요코가오오 토라에루
빛나는 달이 그 옆모습을 바라봐
冷たく光る 左手は何を掴む
츠메타쿠 히카루 히다리테와 나니오 츠카무
차갑게 빛나는 왼손은 무언가를 잡아
解れゆく世界の 欠片をひとひら
호츠레유쿠 세카이노 카케라오 히토히라
흐트러지는 세상의 조각을 한조각
意思の火を片手に 縢り歩く
이시노 히오 카타테니 카가리 아루쿠
생각의 불을 한 손에 휘감아치고 걸어
終わりなど見えない 仕組みなのだから
오와리나도 미에나이 시쿠미나노다카라
끝따윈 보이지 않는 장치여서
問う事は諦め 一つ一つ
토우코토와 아키라메 히토츠 히토츠
묻는 것을 포기하고 하나 하나
絓糸途切れ 気付けば唯一の針
시카이토 토기레 키즈케바 유이이츠노 하리
얇은 실을 중간에 끊고 깨달으니 유일한 바늘에
縋る事さえ 許されずに膝を折る
스가루 코토사에 유루사레즈니 히자오오루
의지하는 것 조차 용서되지 않고 무릅을 꿇어
水面に映る ツギハギだらけの身体
미나모니 우츠루 츠기하기다라케노 카라다
수면에 비치는 누덕누덕 기워진 몸
空蝉に問う これは夢か幻か
우츠세미니 토우코레와 유메카 마보로시카
매미허물에게 물었어 이것이 꿈인지 환상인지
くたびれては眠り 赤い夢を見る
쿠타비레테 와네무리 아카이 유메오 미루
지쳐서 잠드니 붉은 꿈을 봤어
篝火は倒れて 空を焦がす
카가리비와 타오레테 소라오 코가스
화톳불은 쓰러지며 하늘을 태워
急き立てられるように ゆらり歩き出す
세키타테라레루요-니 유라리 아루키다스
재촉하듯이 흔들거리며 걷기 시작해
孤独な太陽の様に 繰り返して
코도쿠나 호시노요-니 쿠리카에시테
고독한 태양처럼 반복하며
繋ぎ止める 全ての火を
츠나기토메루 스베테노히오
연결하는 것을 그만두는 모든 불을
澄み切った青空 岩陰にもたれて
스미킷타 아오조라 이와카게니 모타레테
너무나 맑아진 푸른하늘이 바위 뒤에도 드리워져서
頬撫でゆく風は 「おやすみ」と呟いた
호호나데유쿠 카제와 「오야스미」 토츠부야이타
뺨을 만지고 가는 바람은「잘자」라고 중얼거렸어
解れ 解れ 欠片に戻る現世の記憶は
호츠레 호츠레 카케라니 모도루 우츠시요노 키오쿠와
풀리며 풀리며 조각으로 돌아가는 현세의 기억은
霧散の瀬戸際を未だ見ず
무산노 세토기와오 이마다미즈
안개처럼 사라지는 운명의 갈림길을 아직 못보고
辛うじて留める 形を繋ぐ敢え無い魔法は
카로우지테 토메루 카타치오 츠나구 아에나이마호-와
가까스로 멈춘 형태를 잇는 덧없는 마법은
掛け替えの無い命の影
카케카에노 나이 이노치노 카게
둘도없는 생명의 그림자
動かぬその右手にはクチナシの花束を
우고카누 소노미기테니와 쿠치나시노 하나타바오
움직이지 않는 오른손에는 치자나무의 꽃다발을
地に返る魂に捧ぐ餞
치니카에루 타마시이니 사사구 하나무케
땅으로 돌아가는 영혼에게 바치는 전별
残された世界には縁なしの絶望と
노코사레타 세카이니와 후치나시노 제츠보-토
남겨진 세상에는 끝없는 절망과
願わくば暫くの永遠を
네가와쿠바 시바라쿠노 에이엔오
바라건대 잠깐의 영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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