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포대
새벽과 반딧불이 - 파나만(ぱなまん) : 쓸쓸, 애절, 희망, 경쾌, 아련
淡い月に見とれてしまうから
아와이츠키니미토레테시마우카라
엷은 달에 넋을 잃어버려서
暗い足元も見えずに
쿠라이아시모토모미에즈니
어두운 발밑도 보이지 않고
転んだことに気がつけないまま
코론다코토니키가츠케나이마마
넘어진 것을 깨닫지 못한 채
遠い夜の星が滲む
토오이요루노호시가니지무
머나먼 밤의 별이 번져
したいことが見つけられないから
시타이코토가미츠케라레나이카라
하고 싶은 걸 찾을 수 없으니
急いだ振り 俯くまま
이소이다후리우츠무쿠마마
서두른 척, 고개숙인 채로
転んだ後に笑われてるのも
코론다아토니와라와레테루노모
넘어진 뒤에 비웃음 당하는 것도
気づかない振りをするのだ
키즈카나이후리오스루노다
눈치 채지 못한 척을 해
形のない歌で朝を描いたまま
카타치노나이우타데아사오에가이타마마
형태 없는 노래로 아침을 그린 채
浅い浅い夏の向こうに
아사이아사이나츠노무코-니
얕고 얕은 여름 너머로
冷たくない君の手のひらが見えた
츠메타쿠나이키미노테노히라가미에타
차갑지 않은 네 손이 보였어
淡い空 明けの蛍
아와이소라아케노호타루
엷은 하늘, 새벽의 반딧불이
自分がただの染みに見えるほど
지분가타다노시미니미에루호도
내가 그저 얼룩으로 보일 정도로
嫌いなものが増えたので
키라이나모노가후에타노데
싫어하는 게 늘어나서
地球の裏側へ飛びたいのだ
치큐-노우라가와에토비타이노다
지구의 뒤편으로 날고 싶어
無人の駅に届くまで
무진노에키니토도쿠마데
사람 없는 역에 도착할 때까지
昨日の僕に出会うまで
키노-노보쿠니데아우마데
어제의 나와 만날 때까지
胸が痛いから下を向くたびに
무네가이타이카라시타오무쿠타비니
가슴이 아파서 아래를 볼 때마다
君がまた遠くを征くんだ
키미가마타토오쿠오유쿤다
네가 또 멀리 가버려
夢を見たい僕らを汚せ
유메오미타이보쿠라오요고세
꿈을 꾸고 싶은 우릴 더럽혀
さらば 昨日夜に咲く火の花
사라바키노-요루니사쿠히노하나
안녕, 어젯밤에 핀 불꽃아
水に映る花を見ていた
미즈니우츠루하나오미테이타
수면에 비치는 꽃을 보고 있었어
水に霞む月を見ていたから
미즈니카스무츠키오미테이타카라
수면에서 흐려지는 달을 보고 있었기에
夏が来ないままの空を描いたなら
나츠가코나이마마노소라오에가이타나라
여름이 오지 않은 하늘을 그린다면
君は僕を笑うだろうか
키미와보쿠오와라우다로-카
넌 날 비웃을까
明け方の夢 浮かぶ月が見えた
아케카타노유메우카부츠키가미에타
새벽녘의 꿈, 떠오르는 달이 보인
空
소라
하늘
朝が来ないままで息が出来たなら
아사가코나이마마데이키가데키타나라
아침이 오지 않았지만 숨이 쉬어졌다면
遠い遠い夏の向こうへ
토오이토오이나츠노무코-에
멀디 먼 여름 너머로
冷たくない君の手のひらが見えた
츠메타쿠나이키미노테노히라가미에타
차갑지 않은 네 손이 보였어
淡い朝焼けの夜空
아와이아사야케노요조라
엷은 아침놀의 밤하늘
夏がこないままの街を今
나츠가코나이마마노마치오이마
여름이 오지 않은 거리를 지금
あぁ 藍の色 夜明けと蛍
아아아이노이로요아케토호타루
아아 쪽빛, 새벽과 반딧불이
아와이츠키니미토레테시마우카라
엷은 달에 넋을 잃어버려서
暗い足元も見えずに
쿠라이아시모토모미에즈니
어두운 발밑도 보이지 않고
転んだことに気がつけないまま
코론다코토니키가츠케나이마마
넘어진 것을 깨닫지 못한 채
遠い夜の星が滲む
토오이요루노호시가니지무
머나먼 밤의 별이 번져
したいことが見つけられないから
시타이코토가미츠케라레나이카라
하고 싶은 걸 찾을 수 없으니
急いだ振り 俯くまま
이소이다후리우츠무쿠마마
서두른 척, 고개숙인 채로
転んだ後に笑われてるのも
코론다아토니와라와레테루노모
넘어진 뒤에 비웃음 당하는 것도
気づかない振りをするのだ
키즈카나이후리오스루노다
눈치 채지 못한 척을 해
形のない歌で朝を描いたまま
카타치노나이우타데아사오에가이타마마
형태 없는 노래로 아침을 그린 채
浅い浅い夏の向こうに
아사이아사이나츠노무코-니
얕고 얕은 여름 너머로
冷たくない君の手のひらが見えた
츠메타쿠나이키미노테노히라가미에타
차갑지 않은 네 손이 보였어
淡い空 明けの蛍
아와이소라아케노호타루
엷은 하늘, 새벽의 반딧불이
自分がただの染みに見えるほど
지분가타다노시미니미에루호도
내가 그저 얼룩으로 보일 정도로
嫌いなものが増えたので
키라이나모노가후에타노데
싫어하는 게 늘어나서
地球の裏側へ飛びたいのだ
치큐-노우라가와에토비타이노다
지구의 뒤편으로 날고 싶어
無人の駅に届くまで
무진노에키니토도쿠마데
사람 없는 역에 도착할 때까지
昨日の僕に出会うまで
키노-노보쿠니데아우마데
어제의 나와 만날 때까지
胸が痛いから下を向くたびに
무네가이타이카라시타오무쿠타비니
가슴이 아파서 아래를 볼 때마다
君がまた遠くを征くんだ
키미가마타토오쿠오유쿤다
네가 또 멀리 가버려
夢を見たい僕らを汚せ
유메오미타이보쿠라오요고세
꿈을 꾸고 싶은 우릴 더럽혀
さらば 昨日夜に咲く火の花
사라바키노-요루니사쿠히노하나
안녕, 어젯밤에 핀 불꽃아
水に映る花を見ていた
미즈니우츠루하나오미테이타
수면에 비치는 꽃을 보고 있었어
水に霞む月を見ていたから
미즈니카스무츠키오미테이타카라
수면에서 흐려지는 달을 보고 있었기에
夏が来ないままの空を描いたなら
나츠가코나이마마노소라오에가이타나라
여름이 오지 않은 하늘을 그린다면
君は僕を笑うだろうか
키미와보쿠오와라우다로-카
넌 날 비웃을까
明け方の夢 浮かぶ月が見えた
아케카타노유메우카부츠키가미에타
새벽녘의 꿈, 떠오르는 달이 보인
空
소라
하늘
朝が来ないままで息が出来たなら
아사가코나이마마데이키가데키타나라
아침이 오지 않았지만 숨이 쉬어졌다면
遠い遠い夏の向こうへ
토오이토오이나츠노무코-에
멀디 먼 여름 너머로
冷たくない君の手のひらが見えた
츠메타쿠나이키미노테노히라가미에타
차갑지 않은 네 손이 보였어
淡い朝焼けの夜空
아와이아사야케노요조라
엷은 아침놀의 밤하늘
夏がこないままの街を今
나츠가코나이마마노마치오이마
여름이 오지 않은 거리를 지금
あぁ 藍の色 夜明けと蛍
아아아이노이로요아케토호타루
아아 쪽빛, 새벽과 반딧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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