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게임음악임에도 불구하고 명곡이다. 그저 추억이나 감성팔이로 듣게 되는 게 아니라 한 편의 장엄한 클래식이라 해도 될 정도다. 실제 사용한 악기도 보통의 게임이나 Kpop(!)에는 들어가지 않는 악기들이다, 전자음같은 건 하나도 안 썼다.... 20c 후반에 이런 음악이 고작? 게임에 삽입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이런 게 진짜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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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형님 욕은 내담당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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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쓸쓸히 오장원으로 마지막 북벌을 떠나는 제갈량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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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코에이 갓에이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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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으으... 감동...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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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녹색 전포에 언월도 휘두르며 형님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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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띠링띠링띠링(통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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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띠링띠링띠링 .. 통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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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그래 이거다 이거 찾고찾던 음악 이거였던거다
벌써부터 빤스를 갈아입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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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게임이라면 그렇게 질색하고 반대하셨던 엄니가 삼국지5 음악들이 부엌까지 들리셨는지
방으로 찾아오셔서 지금 들리는 이 오케스트라 클래식 음악들이 좋다라고 하셨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