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계의페이커
Franz Liszt - Un Sospiro (클래식, 잔잔, 감동, 몽환, 순수, 진지, 심각, 피아노)
안녕하세요
오늘 업로드 할 곡은
Franz Liszt - 3 Études de concert, S_144 No_3 “Un sospiro"
프란츠 리스트 - 3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3번 "탄식" 입니다
클래식은 처음올려보는군요
제가 한때 클래식에 빠져살때 하루죙일 듣던 곡인데요
리스트하면 클래식을 잘몰라도 사랑의꿈(Liebestraum - Love Dream)은 많이들 알고계시죠
리스트는 9살부터 연주회를했을정도로 영재라고 불리던 피아니스트인데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에게 큰 영향을 받은 그는 바이올린의 소리를 피아노로 표현하려했다고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이곡뿐만아니라 사랑의꿈등 여러곡에서 세련된 아르페지오가 두드러지는가봅니다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이였던 쇼팽과 관련된 일화가 많은데요
쇼팽은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반 리스트는 호탕하고 다부진 성격이였다고하는데,
한번은 리스트가 쇼팽의에튀드를 연주했는데 그것을 보고 쇼팽이 '내 곡이 이렇게 아름다운줄은 지금에야 알았다'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죠
피아노학원조금만 다니시더라도 아시곘지만
사랑의꿈이란곡은 왠만한 어린이용 교재엔 쉬운편곡으로 수록되있습니다
이곡도 사랑의꿈과 더불어 널리 사랑받는 곡인데요
양손으로 교차하는 화려한 아르페지오와 스타카토는 물결이치는듯한 느낌이며
후반부에 단조로 바뀌면서 하강하는느낌은 사랑의끝에오는 허전함을 말하는듯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잔잔하고 온화한느낌의 곡입니다
분위기를 한마디로는 표현하기가 힘들어서 몽환으로 해놨네요
밀양이란 영화에도 나왔다는데요
전도연씨가 초대받고 피아노연주를 하다가 조금씩 실수해서 멋쩍어하던 장면이있었습니다
그 연주곡이 탄식이였다는데 곡의 중간부분만나와서그런지 영화볼땐 몰랐었네요ㅎㅎ
처음 클래식올린다고 흥분해서 말이 길어졌네요
그럼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2015/4/20(월)
오늘 업로드 할 곡은
Franz Liszt - 3 Études de concert, S_144 No_3 “Un sospiro"
프란츠 리스트 - 3개의 연주회용 연습곡 3번 "탄식" 입니다
클래식은 처음올려보는군요
제가 한때 클래식에 빠져살때 하루죙일 듣던 곡인데요
리스트하면 클래식을 잘몰라도 사랑의꿈(Liebestraum - Love Dream)은 많이들 알고계시죠
리스트는 9살부터 연주회를했을정도로 영재라고 불리던 피아니스트인데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에게 큰 영향을 받은 그는 바이올린의 소리를 피아노로 표현하려했다고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이곡뿐만아니라 사랑의꿈등 여러곡에서 세련된 아르페지오가 두드러지는가봅니다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라이벌이였던 쇼팽과 관련된 일화가 많은데요
쇼팽은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반 리스트는 호탕하고 다부진 성격이였다고하는데,
한번은 리스트가 쇼팽의에튀드를 연주했는데 그것을 보고 쇼팽이 '내 곡이 이렇게 아름다운줄은 지금에야 알았다'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죠
피아노학원조금만 다니시더라도 아시곘지만
사랑의꿈이란곡은 왠만한 어린이용 교재엔 쉬운편곡으로 수록되있습니다
이곡도 사랑의꿈과 더불어 널리 사랑받는 곡인데요
양손으로 교차하는 화려한 아르페지오와 스타카토는 물결이치는듯한 느낌이며
후반부에 단조로 바뀌면서 하강하는느낌은 사랑의끝에오는 허전함을 말하는듯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잔잔하고 온화한느낌의 곡입니다
분위기를 한마디로는 표현하기가 힘들어서 몽환으로 해놨네요
밀양이란 영화에도 나왔다는데요
전도연씨가 초대받고 피아노연주를 하다가 조금씩 실수해서 멋쩍어하던 장면이있었습니다
그 연주곡이 탄식이였다는데 곡의 중간부분만나와서그런지 영화볼땐 몰랐었네요ㅎㅎ
처음 클래식올린다고 흥분해서 말이 길어졌네요
그럼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2015/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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