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 구름 저 하늘 별빛처럼
/시 음악 노래 신형탁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어둠이 깊은 내 사랑아
바람처럼 물처럼 살순 없어도
가식적 삶을 살순 없잖아
물위를 걷는 것같이
저 하늘구름처럼
저 하늘 별빛처럼 살다가야지
삼천세계 사는 마음하나
바람아 불어라 불어라
내가 가는 저 하늘 끝까지
서산마루 밤길 가는 나그네여
불꽃처럼 타오른 이 가슴 재가 되어도
해떨어진 날 상념 속에 산
내 흔적은 남는 것
아아, 아아아 서산마루
밤길 가는 나그네여
바람처럼 왔다가
서산에 해떨어지고
들꽃처럼 시들어가도
삼천세계 사는 마음하나
오늘도 내가 저 하늘에 장미꽃을 피운다.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어둠이 깊은 내 사랑아
슬픔아 어둠아
떠나거라. 떠나거라.
내게서 떠나가 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