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게 다친 문 앞에 한참 서있다가 발걸음을 돌리고 걸어갑니다. 입술을 깨물을며 몇번이고 다짐하지만 흐르는 눈물 까지 참지 못합니다. 그대 사랑하려 했던 것이 잘못입니다. 나는 내 주제를 모르는 바보랍니다. 그리 높은 벽에 둘러쌓여 있는 그대 향기에 아무것도 못 가진 철부지 입니다.
굳게 다친 문 앞에 한참 서있다가 발걸음을 돌리고 걸어갑니다. 입술을 깨물을며 몇번이고 다짐하지만 흐르는 눈물 까지 참지 못합니다. 그대 사랑하려 했던 것이 잘못입니다. 나는 내 주제를 모르는 바보랍니다. 그리 높은 벽에 둘러쌓여 있는 그대 향기에 아무것도 못 가진 철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