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브금
16.06.03출처: 내 컴퓨터
꽃 피는가 싶더니 시 음악 신형탁 순수 고요 장엄 진지 일상 고전
평화자작곡CC BY-NC-ND

꽃 피는가 싶더니 시 음악 신형탁 순수 고요 장엄 진지 일상 고전

꽃 피는가 싶더니/

시 음악 신형탁

길을 묻는 5월
맑은 향기가
내 꽃 피다 진자리
스쳐 눈물이 납니다.

자작나무 숲에서
느티나무 품다가
그만 얼레지 꽃 된
난 어찌 합니까

모습은 왜 다를까
삶은 왜 슬플까
꽃 피는가 싶더니
하늘에서 비 내려
다 지나봅니다

봄바람 부는 날에
내 사랑을 받아준
내 안에 가둔 사랑
그대와 함께

발길이 머무는 곳
세상의 끝이라도
내 사랑하다 진자리
붉은 입술로
당신 사랑하렵니다.

1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