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어하는 밤 시/신형탁
p18계절의 시계2 음악/신형탁
외로운 이 밤 슬퍼지는 내 모습을
나 홀로 보일 순 없어
이렇게 뜨거운 눈물 보이고 싶지 않아
하지만 넌 자꾸만 얼마나 울었는지
그런 눈으로 아무것도 몰라
몇 번이고 맹세도 했었어도
그런 눈으로 날 쳐다보지 말아요.
그러면 이 슬픔 정말 어쩌란 말이야
이제는 쓸쓸한 밤 슬퍼지는 내 모습만
그렇게 말해주는 차가운 바람만 부네
나는 알아 이 밤 슬퍼하기 싫어
외로운 이 밤 슬퍼지는 내 모습을
나 홀로 보일 순 없어
이젠 뜨거운 눈물 보이고 싶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