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로 가 보자박진희
음악 신형탁
숨죽이며 지낸 겨울삼삼하니 생긴 몸이꼬물꼬물 피워 내는 봄볕에몸을 내어 주고다시 한 번 계절을 맞이한다.
찬란한 몸이 펼쳐진다.
내 계절봄 노을 처마에 우수로 맞이한다꽃길이 아름다운 모습내 갈 길 가는 그곳도꽃길이었으면
가 보자봄볕을 받으며내 걸음 가는 그곳에도나 홀로 가는 그곳에도가 보자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그곳으로가 보자 달려 보자
그대처럼 향기 가득한꽃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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