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조상/
시 음악 신형탁
어둡게 한 학창 시절
문을 닫을 책상과 나무
깊은 밤 눈 위에 나는
우리 엄마 널 부르는 소리
얼마나 아픈지도 알지 못했지
너의 이름을 쓸 필요도 없고
사람에게 알릴 필요도 없어
돌과 피와 종이와 재 위에
내 사랑이 상처를 남기더라도
우리 엄마 함께 살고 싶었어.
엄마 생각에 미소를 지어줘
황금빛 조상처럼 참고 견뎌
내가 원했던 대로 모든
그냥 결합된 계절처럼
부모님 빈자리 눈물이 난다.
집착에 어둔 눈 만들지만
자애로운 사람들로 착각하지만
신실하고 성실한 사람들처럼
엄마 기억은 남아 있으니
금잔화 나무 새 둥우리에
나와 부모님의 이름을 쓴다
![[평화]브금 (유머, 엽기, 평화, 신남, 순수, 진지, 일상, 개드립, 여유, 귀여움, 따뜻, 정화)](https://files.bgmstore.net/posts/rbHjP/cover.jpg?X-Amz-Algorithm=AWS4-HMAC-SHA256&X-Amz-Checksum-Mode=ENABLED&X-Amz-Credential=5N5EDFJ4MTRU70MHENCK%2F20260914%2Fap-northeast-2%2Fs3%2Faws4_request&X-Amz-Date=20260914T100251Z&X-Amz-Expires=86400&X-Amz-SignedHeaders=host&x-id=GetObject&X-Amz-Signature=8949adcfd389b56a70a822773ea1dce5dbd6818d67cb9879af96dc924fce7be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