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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4출처: 내 컴퓨터
어 머 니 여유 훈훈 귀여움 달달 행복 당당 경쾌 추억 따뜻
평화자작곡CC BY-NC-ND

어 머 니 여유 훈훈 귀여움 달달 행복 당당 경쾌 추억 따뜻

어 머 니
박진희

음악 신형탁

어머니
당신 얼굴에 어리신 깊은 주름이
자식들을 위해 흘리신 눈물만큼이나
가득 합니다.

오늘에서야 보았습니다

고향 떠나오실 때의
곱디고우시던 모습이

이제는
손등에 흐른 세월만큼이나
깊이 묻어 있습니다.

자식들의 행복을 위하여
가슴 깊이 묻어 두시었던
옛이야기는

우리의 사모곡으로
깊어 갑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을
넘어서

이제는
어른이 된 자식들이
아직도 물가에 철부지 인지라
깊은 잔소리에도 싫어하더니

내 아이들을 보면서
어머니
당신을 닮아 가는군요.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주시었던
사랑만큼은 못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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