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모에. 너를 잃고 나서 비로소, 너의 괴로움을 알 것 같아. 너는 줄 곧 이런 기분을 참고 있었구나. 괴로웠겠지. 미웠겠지. 하지만, 너는..... 날 지켜주었어. 이런 나를.... 살려주었어. 하지만 너는 이제 괴로운 생각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거지? 상처 받지 않아도 되는 거지? 나는 이 괴로움을 짊어지며 살면서 속죄의 길을 찾아야만 해. 나를 지키기 위해 죽어간 사람들과, 내가 죽인 사람들의 목숨에 보답하기 위해서. 괴롭지만, 아마 괜찮을 거야.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네가 가르쳐 준 사람의 온기의 따스함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아마도 나는.... 너와는 이별을 고해야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우리 둘이 함께. 토모에....
토모에.
너를 잃고 나서 비로소, 너의 괴로움을 알 것 같아.
너는 줄 곧 이런 기분을 참고 있었구나.
괴로웠겠지.
미웠겠지.
하지만, 너는..... 날 지켜주었어.
이런 나를.... 살려주었어.
하지만 너는 이제 괴로운 생각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거지?
상처 받지 않아도 되는 거지?
나는 이 괴로움을 짊어지며 살면서 속죄의 길을 찾아야만 해.
나를 지키기 위해 죽어간 사람들과,
내가 죽인 사람들의 목숨에 보답하기 위해서.
괴롭지만, 아마 괜찮을 거야.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네가 가르쳐 준 사람의 온기의 따스함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아마도 나는....
너와는 이별을 고해야 하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우리 둘이 함께.
토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