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비
辛 炯 卓
한 송이 꽃 민들레 임 향한 자리 쓸쓸해라
지독한 사랑이로다. 사랑하는 사람아
깊고 깊어 슬픈 밤 ,안개에 맘 실고 당신 부른다.
장미향기 느껴져 오는 당신 품을 향하여
혼자만의 시간 더욱 그 맘 적시네.
달 밝은 밤 그 사람 기다린 마음
그 눈동자 고운 빛
보고파보고파 보고파보고파라
중년의 사랑 애끊는 가을 여인아
지울 수도 없어라 보낼 수도 없어라
가을이가네 가을이 다가네
아아, 오늘도 오늘도 당신 부르네.
그댈 기다리는 마음 서글퍼다
오늘 그리고 또 다시 다른 내일
그대만 기억해 그대만 기억해 밤도 슬피 우네.
이 마음 왜 몰라 그대 왜 몰라주나
오늘 가는 바람 앞에 슬퍼 라
달 밝은 가을 밤 눈물 흐르네.
보고 싶어라 보고 싶어라
안개비 젖은 가을 여인아 가을 여인아
대한문인 협회 취미로 작곡을 배우는 시인입니다
음악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