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성암에 오르다 김 지원
음악 신형탁
전설을 깨우러 가는
거칠고 가파른 길
깔딱 이다 버려져
널브러진 숨들을
나뭇가지에 매달고
스멀스멀 기어 나온
육신의 탐욕과 상념
바람에 흩어 뿌려도
이정표 하나 없이
예단만 부추기고
조금만 더 가라 한다.
다 왔다는 안도가
고개 젖힌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스라한 절벽 끝
암자가 품은 환상에 젖어
파란 하늘에 탄성을 지르는데
소원을 이룬다는 바위는
침묵의 강을 떠가고
현기증은 무념무상
노만 젓고 있다.
음악 신형탁
전설을 깨우러 가는
거칠고 가파른 길
깔딱 이다 버려져
널브러진 숨들을
나뭇가지에 매달고
스멀스멀 기어 나온
육신의 탐욕과 상념
바람에 흩어 뿌려도
이정표 하나 없이
예단만 부추기고
조금만 더 가라 한다.
다 왔다는 안도가
고개 젖힌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스라한 절벽 끝
암자가 품은 환상에 젖어
파란 하늘에 탄성을 지르는데
소원을 이룬다는 바위는
침묵의 강을 떠가고
현기증은 무념무상
노만 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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