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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포대
낭만포대
·9년전

윤회(린네) - 시마지(SymaG) : 쓸쓸, 슬픔, 격렬, 흥함, 심각

黒い山羊が呟いた
쿠로이 야기가 츠부야이타
검은 염소가 중얼거렸어

「白線よりお下がりよ
「하쿠센요리 오사가리요
「백선 보다 물려받았어

鈍色電車通り去って」
니비이로 덴샤 토오리삿테」
엷은 먹색 전차는 지나가는데」

隣りで猫が問い掛けた
토나리데 네코가 토이카케타
옆에서 고양이가 물어보았어

「アナタは何処に向かうんだい
「아나타와 도코니 무카운다이
「당신은 어디로 향하는 거야

ここらも直に死んじまって」
코코라모 지키니 신지맛테」
여기들도 곧 죽어버리는데」

赤の手首携えて
아카노 테 쿠비 타즈사에테
붉은 손목을 붙잡고

私一人 ふわり根無し草
와타시 히토리 후와리 네나시구사
나 홀로 둥실 떠돌아다녀

錆びた水を飲み込んで
사비타 미즈오 노미콘데
녹슨 물을 삼켜버리고

次の駅
츠기노 에키
다음 역

またどうか どうか愛を
마타 도-카 도-카 아이오
또 부디 부디 사랑을

帰りの電車は何処にも無いわ
카에리노 덴샤와 도코니모 나이와
귀갓길 전차는 어디에도 없는 걸

教えてダアリンダアリン ねえダアリン
오시에테 다링 다링 네- 다링
알려줘 달링 있지 달링

声が聞こえたような気がした
코에가 키코에타 요-나 키가시타
소리가 들린 듯한 기분이 들었어

枯れた花は呟いた
카레타 하나와 츠부야이타
시든 꽃은 중얼거렸어

「感情がない、感情がない、
「칸죠-가나이, 칸죠-가나이,
「감정이 없어, 감정이 없어,

心は憂い夕を吐いて」
코코로와 우레이 유-오 하이테」
마음은 불안의 저녁을 뱉고」

蝉の鳴いて墜ちる頃
세미노 나이테 오치루 코로
매미가 울며 떨어질 무렵

電線が裂いた赤の下
덴센가 사이타 아카노 시타
전선이 잘린 빨간 아래

立入禁止 蹴っ飛ばして
타치이리킨시 켓토바시테
출입금지 걷어차고

猛り影がドロドロと零れ出す
타케리 카게가 도로도로토 코보레다스
사나운 그림자가 걸쭉한 진흙처럼 떨어져

「見えない」と泣いて泣いて
「미에나이」토 나이테 나이테
「보이지 않아」라고 울고 울고

私の想いを探しているわ
와타시노 오모이오 사가시테 이루와
내 마음을 찾고 있어

教えてダァリン ダァリン ねえダァリン
오시에테 다링 다링 네- 다링
가르쳐줘 달링 달링 있지 달링

鳴らぬ電話の命は何処へ
나라누 덴와노 이노치와 도코에
울지 않는 전화의 목숨은 어디로

茹る茹る環状線
우다루 우다루 칸죠-센
늘어지고 늘어지는 환상선

ここには無い ここに終点は無い
코코니와 나이 코코니 슈-텐와 나이
여기에는 없어 여기에 종점은 없어

左 左 右で鳴る
히다리 히다리 미기데 나루
왼쪽 왼쪽 오른쪽에서 울어

踏切りの音 カンカラリンドウ
후미키리노 오토 칸카라린도우
건널목의 소리 칸카라린도우

カラスは言う カラスは言う
카라스와 유우 카라스와 유우
까마귀는 말해 까마귀는 말해

「あの頃にはきっと戻れないぜ」
「아노 코로니와 킷토 모도레나이제」
「그 때로는 분명 돌아갈 수 없어」

「君はもう大人になってしまった」
「키미와 모- 오토나니 낫테시맛타」
「너는 이미 어른이 되어버렸어」

またどうか どうか愛を
마타 도-카 도-카 아이오
또 부디 부디 사랑을

終わらない輪廻を
오와라나이 린네오
끝나지 않는 윤회를

千切っておくれ
치깃테 오쿠레
잘게 찢어 줘

さよならダァリン ダァリン ねえダァリン
사요나라 다링 다링 네- 다링
안녕 달링 달링 있지 달링

あの日私は大人になった
아노 히 와타시와 오토나니 낫타
그 날 나는 어른이 되었어

絶えず想う 二人一人
타에즈 오모우 후타리 히토리
끊임없이 생각해 두 사람 한 사람

暮れ落ちた言葉は取り返せずに
쿠레오치타 코토바와 토리카에세즈니
서서히 지는 말은 되찾지 못하고

さよならダァリン ダァリン ねえダァリン
사요나라 다링 다링 네- 다링
녕 달링 달링 있지 달링

クルクル回る環?線を
쿠루쿠루 마와루 칸죠-센오
빙글빙글 도는 환상선을

「一人を憐れに歩めや少女」
「히토리오 아와레니 아유메야 쇼-죠」
「혼자를 동정하며 걸어가렴 소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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