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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포대
낭만포대
·9년전

12.5kHz - 시마지(SymaG) : 격렬, 신남, 경쾌, 흥함, 일렉

電波で繋がる 相対する本能
덴파데 츠나가루 소-타이스루 혼노-
전파로 이어진 상대적인 본능

伝わるものなら困らない
츠타와루 모노나라 코마라나이
전해진다면 난감할 일 없을 거야

屈折 人間関係 置き去りの嘘
쿳세츠 닌겐칸케이 오키자리노 우소
굴절된 인간 관계 홀로 남겨진 거짓말

忘れた頃に芽吹くんだ
와스레타 코로니 메부쿤다
잊어 버릴 즈음에 싹이 트지

午前3時39分頃 夢に落ちたその先は
고젠 산지 산쥬-큐-훈고로 유메니 오치타 소노 사키니와
새벽 3시 39분경 꿈에 빠졌어 그 앞쪽엔

手を延ばしたって届きそうも無い
테오 노바시탓테 토도키소우모 나이
손을 뻗어 봤자 닿을 것 같지도 않아

即席の出会いと その場凌ぎの冗談で
소쿠세키노 데아이토 소노바 시노기노 죠-단데
인스턴트식 만남과 임기응변식 농담을 일삼다가

崩れて壊れた様な気がしただけ
쿠즈레테 코와레타요우나 키가 시타다케
허물어져 부서진 것 같은 느낌이 들 뿐

愛情なんか何処にだって無いないナイ
아이죠-난카 도코니닷테 나이나이나이
애정 같은 건 그 어디에도 없어 없어 없어

朝がやって来て仕舞う前に 急げ 走れ 逃げ出せ
아사가 얏테 키테 시마우마에니 이소게 하시레 니게다세
아침이 찾아오기 전에 서둘러 달려라, 도망쳐라

カーブミラーのオレンジも 黒に溶けて仕舞って 見失って
카-브 미라-노 오렌지모 쿠로니 토케테 시맛테 미우시낫테
반사경의 오렌지색도 시커멓게 녹아 내려서 놓쳐 버렸어

どうにだってなって仕舞いそう 叫び損なって 結局朝を迎える
도-니닷테 낫테 시마이소- 사케비소코낫테 켓쿄쿠 아사오 무카에루
어떻게든 돼고 말 것 같아 외칠 기회를 놓친 채 결국 아침을 맞이해


大概 寸前放棄 やる事なす事
타이가이 슨젠 호-키 야루 코토 나스 코토
하는 일마다 대부분 죄다 바로 직전에 포기해 버려

他人の苦労は知った事では無い
타닌노 쿠로-와 싯타 코토데와 나이
남의 고생이야 내 알 바 아니지

盲目 人間関係 信用と嘘
모-모쿠 닌겐칸케이 신요-토 우소
맹목적인 인간 관계 신용과 거짓말

液晶越し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
에키쇼-고시노 코뮤니케-숀
액정 너머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バケツで深く掬い取って 掌にこびり付いて
바케츠데 후카쿠 스쿠이톳테 테노히라니 코비리츠이테
양동이로 깊이 퍼올리니 손바닥에 달라붙어서

最小限の愛で振り解く哀(あい)
사이쇼-겐노 아이데 후리호도쿠 아이
최소한의 사랑으로 풀어내는 슬픔

どう仕様も無く黒く澄んだ 施し様も無くなった
도-시요-모 나쿠 쿠로쿠 슨다 호도코시요-모 나쿠낫타
어쩔 수 없이 검게 맑아졌어 속수무책으로 사라졌어

また少し 少しずつ夜と重なる
마타 스코시 스코시즈츠 요루토 카사나루
다시금 조금씩 조금씩 밤과 겹쳐져

空になった頭で喋る
카라니 낫타 아타마데 샤베루
텅 빈 머리로 떠들어대

出任せ 出鱈目 三分間
데마카세 데타라메 산푼칸
닥치는 대로 아무렇게나 주절주절 3분 동안

見透かされて また振り出しか
미스카사레테 마타 후리다시카
간파당하고 나서 또 다시 시작하는 거냐

出た目はどうか 三マス戻る
데타 메와 도-카 산마스 모도루
나온 말은 모쪼록 세 칸 돌아가기

指でなぞった 画面の熱と
유비데 나좃타 가멘노 네츠토
손가락으로 더듬은 화면의 열기와

過去になった 君の匂い
카코니 낫타 키미노 니오이
과거가 돼 버린 너의 향기

近い様で 遠くなる距離と
치카이요-데 토오쿠 나루 쿄리토
가까운 듯하면서도 멀어지는 거리와

その逆に迫る未来
소노 갸쿠니 세마루 미라이
반대로 마구 덮쳐오는 미래

ガードレールのその先は 夜が拡がって 口を開いて
가-도레-루노 소노 사키와 요루가 히로갓테 쿠치오 히라이테
가드레일 끝에는 입을 벌리고 밤이 펼쳐져 있어

待ち構える様に笑う このままじゃきっと また朝を迎える
마치카마에루요우니 와라우 코노마마쟈 킷토 마타 아사오 무카에루
기다렸다는 듯이 웃어 이대로 가면 꼭 또 다시 아침을 맞을 거야

カーブミラーに映る世界 目に見えない物が 沢山あって
카-브 미라-니 우츠루 세카이 메니 미에나이 모노가 타쿠상 앗테
반사경에 비치는 세상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잔뜩 있어

どうにだってなって仕舞えって 叫べばほら まだ夜は続くから
도-니닷테 낫테 시마엣테 사케베바 호루, 마다 요루와 츠즈쿠카라
어떻게든 돼 버리라며 소리 질렀으면 자 봐, 밤은 아직 계속돼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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