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야가의 시련을 나타내는 곡. 아버지는 저주로 죽고 혼자서 다시 만날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세이버를 위해 사쿠라를 포기하고 린을 포기했다. 그러나 그는 죽기 바로 직전 까지도 아무도 그를 이해해주지 못했고 그도 그의 삶을 보답받지 못했다. 수호자가 되고나서도 1000개가 넘는 검을 만들어내도 배신으로만 보답을 받는 날의 연속- 그리고 그는 후회를 하기시작했다. 자기 자신을 죽일수만 있으면 언제든지 죽이겠다고 이를 갈던 도중 그는 영령 Emiya로써 제5차 성배전쟁에 아처로 현계했다. 그를 부른것은 다름아닌 린. 기억을 잠시 잃어버리나 곧 기억을 되찾고 그는 자신을 죽이기위한 전쟁에 본격적으로 참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