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작곡 : 예관수
가사
양양한 앞길을 바라볼 때에
혈관에 파동치는 애국의 깃발
넓고 넓은 사나이 마음
생사도 다 버리고 공명도 없다
보아라 우리들의 힘찬 맥박을
가슴에 울리는 독립의 소리

1947년 우리 국군의 모태인 국방경비대의 군가로서 탄생한 '용진가'입니다. 6.25 전쟁 발발 후 민간인, 군인 가리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유명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다 보니, 변형된 가사도 많이 있었지요.
이 노랠 유튜브서 처음 듣고 필이 꽂혀 옛 한국 군가를 찾아다니기도 했던게 기억 나네요.

유튜브에서 뽑아내어 앞 부분을 자르고, 뒷부분의 지지직거리는 파트를 수정하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