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한 마을이 있었다..

그 마을에서는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시간의 초월자, 나바우에게 간청하여 마을의 시간을 비틀어
멈춰 버렸다. 그래서 마을은 장난감들 처럼 변하여,
장난감 공장에서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게 되었도다…

그러던 어느 날, 행복도 잠시…..,
그 비틀린 동심의 틈을 뚫고 쳐들어온 침입자가
생겼다. 이름은 툴툴맨, 그 침입자는
비틀린 동심의 틈을 벌리고 들어와
컨센트릭 구를 차지하려고 했다. 그 여파로
시간의 균열이 컨센트릭 호수 곳곳에 생겨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