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향이 감도는 나무딸기잼 과자상자와 뜨거운 벌꿀차의 향기로 기억되는 어린시절 할머니의 잊을 수 없는 옛날 이야기가 있어.
모예바더 건너 이곳이 아닌 저곳에 꿈결처럼 잠들어있는 신비의 대륙 하늘을 온통 가릴만큼 커다란 드래곤의 날개짓과 그 뜨거운 입김으로 부터 확금빛으로 아른거리는 사막의 신기루가 시작되는곳 끝도없이 펼쳐진 평원의 짙은 초록위로 팔랄라의 빛마저 소리없이 녹아드는곳. 낮설은 동물들이 토해내는 거친 숨소리가 마른 골짜기사이로 세어나오고.
신비로운 숲의 파란그림자뒤로 거짓말처럼 지워진 고대유적의 비밀을 간직한곳. 지금 닻이 오르고 이 많았던 꿈의기억들이 다시 펼쳐지려해. 믿을 수 없는 설레임이 시작되는 곳 .
'이리아' 그곳으로.
마비노기 세컨드 챕터
"이리아의 개척자"
크으.,.. 아직도 외우고잇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