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logo
    • 홈인기탐색
  • 컨텐츠
      브금짤
  • 커뮤니티
      요g/브금서g/서브컬쳐
  • 사이트
      브금저장소이용약관개인정보 취급 방침포인트, 레벨 정책저작권 보호요청 및 정책저작권 보호요청 목록
  • Music and rhythm find their way into the secret places of the soul. 음악과 리듬은 영혼의 비밀 장소로 파고든다.

    ㅡPlato, The Republic / 플라톤<國家論>

    © 2025 브금저장소. All rights reserved.

    00:00 / 00:00
    albumart
    albumart

    logo

    브금

    미니범
    미니범
    ·3달전

    추노-민초의난 (슬픔,장엄,비장)

    792
    avatar
    익명
    익명
    ·7년전
    쫒고 쫒기는게 우리인생
    0
    avatar
    익명
    익명
    ·7년전
    mc스나이퍼가 갑이제
    0
    avatar
    익명
    익명
    ·3달전
    죽창...죽창을 달라...
    -1
    avatar
    익명
    익명
    ·7년전
    노래좋다 중독
    0
    avatar
    익명
    익명
    ·7년전
    대길아~~~~
    0
    avatar
    익명
    익명
    ·3달전
    기무띠
    -1
    avatar
    익명
    익명
    ·3달전
    공갈
    -1
    avatar
    아앙?
    아앙?
    ·3달전
    오 오오오오오 오
    오 오오오오오 오

    쫓고 쫓기는 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쫓고 쫓기는 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철새도 둥지가 있을진대 짐승에게 굴 또한 있을 텐데
    연좌의 굴레 낙인과 족쇄 난 홀로 집 없이 떠도는 개
    구멍 난 하늘엔 비가 또 새 굳은 내 신세는 두발 묶인 채
    사냥터에 풀어 놓은 산양과 같애 버려진 주검은 거름이 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이승에서 못 이룬 꿈 저승 길에 올라라
    흙이 되어 다시 피는 꽃이 되거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몸퉁이를 비틀어야 하늘을 보는
    농민의 얼을 담아 밤새 울거라

    불신과 배신 누구하나 믿을 자 없는 이 땅을 짚신
    한 켤레에 의지하며 신을 찾아 기도하나
    종신형을 선고 받은 종놈이 믿을 자는 오직 내 자신

    신이시여 내게 말해 주오
    청산 아래 내가 누울 곳을 말이오
    말 발굽
    -1
    avatar
    아앙?
    아앙?
    ·7년전
    뛰는 소리 고요를 깨면
    뒤를 돌아 볼 것도 없이 나는 뛴다오
    있는 힘껏 땅을 차는 내 두 발로
    고향 땅을 도망친다 내 두 팔로
    부수리라 세상의 벽 난 버팔로
    전진하며 싸우리라 이 총칼로
    소 돼지만도 못한 노비의 삶도
    천대받아 존경 받는 인간의 삶도
    실낱같은 꿈이 있어 살았노라
    가족같은 벗이 있어 웃었노라

    사람답게 살고파 인간답게 살고파
    한 자가 남짓한 지팡이를 유산으로 남긴 자는 나 뿐이오
    사람답게 살고파 인간답게 살고파
    빌어먹던 쌀 한 줌은 나의 넋이요
    빌려쓰던 몸뚱이는 내가 아니오

    쫓고 쫓기는 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인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쫓고 쫓기는 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인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오 오오오오오 오
    0
    avatar
    아앙?
    아앙?
    ·3달전
    오 오오오오오 오 오 오오오오오 오 쫓고 쫓기는 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쫓고 쫓기는 게 우리 인생 개만도 못한 것이 노비의 생 사는 것이 전쟁 민초의 희생 내 삶은 날개가 부러진 새 철새도 둥지가 있을진대 짐승에게 굴 또한 있을 텐데 연좌의 굴레 낙인과 족쇄 난 홀로 집 없이 떠도는 개 구멍 난 하늘엔 비가 또 새 굳은 내 신세는 두발 묶인 채 사냥터에 풀어 놓은 산양과 같애 버려진 주검은 거름이 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이승에서 못 이룬 꿈 저승 길에 올라라 흙이 되어 다시 피는 꽃이 되거라 민초여 자라라 더 높이 날아라 몸퉁이를 비틀어야 하늘을 보는 농민의 얼을 담아 밤새 울거라 불신과 배신 누구하나 믿을 자 없는 이 땅을 짚신 한 켤레에 의지하며 신을 찾아 기도하나 종신형을 선고 받은 종놈이 믿을 자는 오직 내 자신 신이시여 내게 말해 주오 청산 아래 내가 누울 곳을 말이오 말 발굽
    -1
    avatar
    익명
    익명
    ·3달전
    ㅇㅇ
    -1
    avatar
    카트jh
    카트jh
    ·7년전
    목소리가 왕춘식인줄.
    0
    avatar
    익명
    익명
    ·3달전
    진심 현실과 딱 맞는 곡이라고 해야 할까나 너무 공감이 크게 느끼더라
    -1
    avatar
    익명
    익명
    ·7년전
    흑형에게는 쏘울이, 우리에게는 한이 있노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