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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눈물이 비가 되었고 내 울음이 천둥이 되어 가슴을 무너뜨리고 가나봐 가지마 제발 떠나지마 마음이 미친듯이 외쳐봐도 이제는 듣지 못할 사람.. 하늘아 제발 그 사람 가는 길 힘들지 않도록 혹시나 그 이름을 실수라도 부르지 않도록 사랑아 어떻게든 그 사람 보내주어야 한다 그게 누가 봐도 멋진 남자니까.. 한숨은 바람이 되어 추억까지 흐트려놓고 제 자릴 찾으려 해도 잘 안돼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입술이 지금까지 숨겨왔던 다시는 하지 못 할 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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