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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베이스가 메인 스트림에서부터 자리를 잡고 난 뒤,
일렉 언더씬에 서식중인 카피캣들로 인해 퓨처베이스류 사운드 텍스쳐가 이젠 지루하고 진부해져 버렸다.

당장 해외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들어가 자동재생만 시켜놔도 십중팔구는 전형적인 양산형 퓨처베이스이기 때문.
예전부터 퓨처베이스류 음악을 해왔던 아티스트들은 이 문제에 대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인데, 당장 기존의 스타일을 벗어나지 않는 이상 1~2년 뒤 쯤이면 빅룸처럼 폭망 할 수도 있겠다.

오데스자도 마찬가지로 이번 앨범은 의리로 듣겠지만,
계속해서 이런식으로 자기복제만 한다면 앞으로도 딱히 기대할 필요는 없을 듯 싶다.

[Chill Out]
Chill / Ambient 모음 > http://bgmstore.net/playlists/play/QQv1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