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너에게 그녀서그이 모습니 겹쳐 보였어.........
네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지금으로부터 6년전 너는... 나를 잠들게 한 여자에게 협력해서 독을 숨겼다... 내가 잠든 사이 넌 그녀를 죽게 내버려뒀다. 그런 주제에 네놈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살아가고 있고, 어처구니 없게도 그녀의 후계자인 척 하고 있고 그런 널 용서 할수 없다.. 그렇게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 처음부터.. 알고 있었어 뭐냐면 말이지 내가 정말로 용서 할수 없었던던.. 이 나! 자신이었다.
치히로를 지켜주지 못한건 다른 누구도 아니야..... 바로 나다...
나는 아마도 널 구하려 생각한게 아니야.. 치히로를 지키지 못한 내게 변명하고 싶었던 거다!............미안했다.................
마음속 한구석에서 난 알고 있었다 이녀석은 치나미가 아니다...라는걸 하지만 난 무심코 칼을 뽑아들었다 하지만 오늘.. 겨우 알게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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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한달전
잘난척 했던건... 내쪽이었다는 거지 너에게 이긴다는 아무 의미 없는 환상을......가르쳐 준건 너야.
너는 도망치지 않았다... 그녀의 죽음으로부터... 그리고 그녀의 변호를 훌륭히 계승하고 있다. 한순간 그것을 확실히 느꼈다..
괜찮다면...... 기억해주지 않겠나? 내이름은............
카미노기 소류라고.......................................................
그래 고맙다.. 내 세계에 빨강은 존재하지 않다.. 이건 분명...
내 눈물일거다...
기억해두는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