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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たん(하나땅) - めめめめめ(메메메메메)
霧の中の底の奥で
키리노나카노 소코노오쿠데
안개 속 깊은 곳에서
酸に浸り血が滴る
산-니츠카리치가시타타루
산에 잠긴 피가 떨어져
仄暗い音が零れて
호노구라이오토가 코보레테
어두컴컴한 소리가 넘쳐
そっと微睡み 苦痛に踊る
솟토마도로미 쿠츠-니오도루
살짝 졸다가 고통에 춤춰
隔たりを拵えて
헤다타리오코시라에테
간격을 만들며
浮き出た肋の黒鍵を叩く
우키데타아바라노 콕-켄-오타타쿠
드러난 늑골의 검은 건반을 두들겨
殺しては駄目 老いた子供達を
코로시테와다메요 오이타코도모타치오
죽여선 안 돼, 늙은 아이들을
雨の一雫を 海の泡沫を
아메노히토시즈쿠오 우미노우타카타오
비 한 방울을, 바다의 물거품을
朽ち果てた木々に 負けじと張り合う様に
쿠치하테타키기니 마케지토 하리아우요-니
썩어 문드러진 나무들에 지지 않으려 경쟁하는 것처럼
じっと待っている 世界の終わりの時
짓-토 맛-테이루 세카이노오와리노토키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 세상이 끝날 때를
括り付けた枕と 夢見、漂い
쿠쿠리츠케타마쿠라토 유메미, 타다요이
동여 맨 베개와 꿈, 떠다니네
不愉快の海に 溺れて危篤に
후유카이노우미니 오보레테 키토쿠니
불쾌한 바다에 빠져 위독하게
衰弱の末に 腐る音がした
스이쟈쿠노스에니 쿠사루오토가시타
쇠약해진 끝에 썩는 소리가 났어
儚く雑音の中 埋もれて
하카나쿠노이즈노나카 우모레테
덧없는 잡음 속에 묻혀
ふわり。と消えた
후와리토.키에타
두둥실. 하고 사라졌어
殺してよ僕を もう飽きて来ただろう?
코로시테요보쿠오 모- 아키테키타다로-?
죽여줘 날, 이미 질렸잖아?
幻想に眩んで 自由に怯える
겐-소-니쿠란-데 지유-니오비에루
환상에 아찔해하다가 자유에 두려워해
繰り返す日々を 振り返り過去を
쿠리카에스히비오 후리카에리카코오
반복하는 날들을, 되돌아보는 과거를
悉く全て
코토고토쿠 스베테
빠짐없이 전부
この罪に愛を見出せだなんて
코노츠미니아이오 미이다세다난테
이 죄에 사랑을 찾다니
腥い言葉が耳に残ってる
나마구사이코토바가 미미니노콧테루
비린내나는 말이 귀에 남아 있어
悲しみを罰を 今直ぐ平らげるから
카나시미오바츠오 이마스구 타이라게루카라
슬픔을 벌을 지금 바로 먹어 치울 테니
どうか許して
도-카유루시테
부디 용서해줘,
出来損ないをもう殺して(殺さないで)
데키소코나이오 모- 코로사나이데
서투른 사람을 이제 죽여줘 (죽이지 말아줘)
키리노나카노 소코노오쿠데
안개 속 깊은 곳에서
酸に浸り血が滴る
산-니츠카리치가시타타루
산에 잠긴 피가 떨어져
仄暗い音が零れて
호노구라이오토가 코보레테
어두컴컴한 소리가 넘쳐
そっと微睡み 苦痛に踊る
솟토마도로미 쿠츠-니오도루
살짝 졸다가 고통에 춤춰
隔たりを拵えて
헤다타리오코시라에테
간격을 만들며
浮き出た肋の黒鍵を叩く
우키데타아바라노 콕-켄-오타타쿠
드러난 늑골의 검은 건반을 두들겨
殺しては駄目 老いた子供達を
코로시테와다메요 오이타코도모타치오
죽여선 안 돼, 늙은 아이들을
雨の一雫を 海の泡沫を
아메노히토시즈쿠오 우미노우타카타오
비 한 방울을, 바다의 물거품을
朽ち果てた木々に 負けじと張り合う様に
쿠치하테타키기니 마케지토 하리아우요-니
썩어 문드러진 나무들에 지지 않으려 경쟁하는 것처럼
じっと待っている 世界の終わりの時
짓-토 맛-테이루 세카이노오와리노토키
가만히 기다리고 있어, 세상이 끝날 때를
括り付けた枕と 夢見、漂い
쿠쿠리츠케타마쿠라토 유메미, 타다요이
동여 맨 베개와 꿈, 떠다니네
不愉快の海に 溺れて危篤に
후유카이노우미니 오보레테 키토쿠니
불쾌한 바다에 빠져 위독하게
衰弱の末に 腐る音がした
스이쟈쿠노스에니 쿠사루오토가시타
쇠약해진 끝에 썩는 소리가 났어
儚く雑音の中 埋もれて
하카나쿠노이즈노나카 우모레테
덧없는 잡음 속에 묻혀
ふわり。と消えた
후와리토.키에타
두둥실. 하고 사라졌어
殺してよ僕を もう飽きて来ただろう?
코로시테요보쿠오 모- 아키테키타다로-?
죽여줘 날, 이미 질렸잖아?
幻想に眩んで 自由に怯える
겐-소-니쿠란-데 지유-니오비에루
환상에 아찔해하다가 자유에 두려워해
繰り返す日々を 振り返り過去を
쿠리카에스히비오 후리카에리카코오
반복하는 날들을, 되돌아보는 과거를
悉く全て
코토고토쿠 스베테
빠짐없이 전부
この罪に愛を見出せだなんて
코노츠미니아이오 미이다세다난테
이 죄에 사랑을 찾다니
腥い言葉が耳に残ってる
나마구사이코토바가 미미니노콧테루
비린내나는 말이 귀에 남아 있어
悲しみを罰を 今直ぐ平らげるから
카나시미오바츠오 이마스구 타이라게루카라
슬픔을 벌을 지금 바로 먹어 치울 테니
どうか許して
도-카유루시테
부디 용서해줘,
出来損ないをもう殺して(殺さないで)
데키소코나이오 모- 코로사나이데
서투른 사람을 이제 죽여줘 (죽이지 말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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