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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Rule34
Rule34
·10년전

포니, 우울)We're Going For A Ride

홀로 시간을 떄우기란 쉽지않은일이지
내기꾼들과 내기판 위로 기름을 뿌리고
욕하는 그들을 구경해
이렇게 물고 빨고 야단법석을 떨다보니
그간 잊어버렸던 냄새가 풍겨오는걸
말라비틀어지다 못해 슬슬 썩어가는 구린냄새
오늘밤만은 깡페처럼 굴고싶지않아
악역이 되고싶지않다고
난 그저 외로운 한 사람일뿐이야
그런데 네가 또 이렇게 내앞을 막고 나타나주잖아
아 도저히 고를수없어
죽여야할지, 살려야할지
걱정마, 차칸 너는 죽어서 천국에 갈테니까
그니까 그렇게 질질짜지는마
놀랄것도없지만
내 심장이 안쪽부터 죽어가고있는것같아
차갑고↗단단하게→공포에 질려선↘
소통할분을 단단히 걸어잠그고 블라인드를 쳐버렸다네
그렇게들 살아가는거겠지만
널 좋아하도록 사람들을 설득하기란 참FUCK같은일이야
만약 지금 내가 포기한다면 포기쟁이라고 불러도 좋Aㅏ
도짓말이 도둑고양이라면 넌 쓰래기장 같은 존재잖아
모두를 웃기는거랑 널 웃기는거랑은달 Rㅏ
다리가 부러질떄까지 춤이라고 추면 되G
취할수 없을 정도로 부어라 마셔라하면 됀다GO
너한텐 두손 두발 다 들었Aㅓ
넌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나 똑같은 말만 하Zi
그말 속에 날 바보 취급할뼈를 품고서
E제 넌 날 정말RO 열받게 만들어버렸어
Aㅏ 도저히 고를수가 없Aㅓ
널 죽여야할지 살려야할지
걱정마, 차카신 너는 쥬그면 천국에 갈테니까
그니까 그렇게 질질짜지는마
E유따위 알빠 아니지만
내 심장이 안쪽부터 죽어가고 있는것같아
차갑고↗단단하게→공포에 질려선↘
小통할문을 단단히 걸어잠그고 블라인드를 쳐버렸다네
그렇게들 살아가는거겠지만
Aㅏ 널 그냥 호수에 빠트려 버릴수도있겟Zi
아님 독을 바른 생일케이크를 먹일수도있고
부정은 안해 네가 죽고나면 솔직하 좀 그립긴할거야
이럴빠엔 차라리 산채로 묻어버릴까?
그랬다가는 칼로 관을 쪼개고 도망쳐나올수있으니까
그리고 그칼로 잠든 날 찔러 죽일지도모르니까
그래서 확실히 죽이려는거야
아 도저히 고를수없어
널 죽여야할지 살려야할지
걱정마, 차카신 너는 쥬그면 천국에 가겠지
그니까 그렇게 고개 숙인체 질질짜지는마
뭐 당연하지만
내 심장이 안쪽은 죽은거같아
차갑고↗단단하게→공포에 질려선↘
小통할문을 단단히 걸어잠그고 블라인드를 쳐버렸다네
그럼 이제 나랑 산췍↗좀 하러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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