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의 이정재를 달로 표현했다네요 그러니까 달처럼 신성한 그와의약속? 이라고 볼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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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6년전
야인시대 2부 음악감독 겸 이 곡 작곡하신 분한테 직접 물어봤었는데 이정재는 김두한에 비해 약간은 아웃사이더 느낌이 나는 다른 면이 있는 캐릭터인데 어두운면이 있으면서 정의로운 면도 있는 느낌이 있는 인간적 갈등이 있는 인물임. 한 곳을 향해가는 김두한이 변하지 않는 태양의 모습이라면, 이 정재는 태양과 같이 세상을 비추지만 모습을 달리하는 갈등하는 모습에서 어떠한 형태라도 그만의 본연의 모습, 세상을 비추는 일, 그것이 바로 이정재의 약속이자 내면이라는 생각에서 제목을 정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