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lsuss
우리 오덕 동아리에서 만든것.
오타쿠.
그것은, 2차원 속에서 진리를 찾아 헤매는 방랑자들.
그리고 세상으로부터 차별과 멸시를 당하는 슬픈 운명을 짊어진 자들을 부르는 이름.
1 년 전 나는, 애니메이션 결사 스카토를 결성해, 그 잔혹한 운명과 인식을 바꿔놓기 위해 음지에서의 싸움을 반복해왔다.
그리고 최후에는 한 소년의 희생에 의해, 오해와 증오를 잇는 슬픈 연쇄가 끊기고,
세계는 무의미한 다툼으로부터 해방되었을 터.
그런데...
“나는 가슴이 작은 여자가 좋아. 왜냐고? 갈비뼈를 부수기가 쉽거든”
“나는 나로서 최강을 성립 한다”
“밥도 좋고 빵도 좋지만, 역시 최고는 둘 다 먹는 거지”
“선배... 저... 스카토에서 나갈게요.”
“이 게임은... 우리의 패배다.”
“한번 정도는 기장이 아니라, 재현아, 라고 불러보고 싶었어”
부조리와 차별로 가득 찬, 이 구제할 도리 없는 세계에서
그 그리운 미소와 다시 한 번 만날 날을 꿈꾸며...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지금까지 줄곧 힘내주었구나”
“마도카...”
“자, 가자. 지금부터는 줄곧 함께야”
.....
미안하지만 이번만큼은 져줄 수 없다.
약속해버렸거든.
-지켜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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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2차원 속에서 진리를 찾아 헤매는 방랑자들.
그리고 세상으로부터 차별과 멸시를 당하는 슬픈 운명을 짊어진 자들을 부르는 이름.
1 년 전 나는, 애니메이션 결사 스카토를 결성해, 그 잔혹한 운명과 인식을 바꿔놓기 위해 음지에서의 싸움을 반복해왔다.
그리고 최후에는 한 소년의 희생에 의해, 오해와 증오를 잇는 슬픈 연쇄가 끊기고,
세계는 무의미한 다툼으로부터 해방되었을 터.
그런데...
“나는 가슴이 작은 여자가 좋아. 왜냐고? 갈비뼈를 부수기가 쉽거든”
“나는 나로서 최강을 성립 한다”
“밥도 좋고 빵도 좋지만, 역시 최고는 둘 다 먹는 거지”
“선배... 저... 스카토에서 나갈게요.”
“이 게임은... 우리의 패배다.”
“한번 정도는 기장이 아니라, 재현아, 라고 불러보고 싶었어”
부조리와 차별로 가득 찬, 이 구제할 도리 없는 세계에서
그 그리운 미소와 다시 한 번 만날 날을 꿈꾸며...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지금까지 줄곧 힘내주었구나”
“마도카...”
“자, 가자. 지금부터는 줄곧 함께야”
.....
미안하지만 이번만큼은 져줄 수 없다.
약속해버렸거든.
-지켜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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