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사귄 여자친구가 한강데이트가면 항상 흥얼 거리던 노래였는데...
우리 정말 사랑했엇는데...서로 안지못해 안달이 나있엇는데 근데 왜 우린 이어지지 못했을까...
나도 벌써 결혼해서 아들이 하나있고, 너도 결혼해서 잘산다는 소식이 가끔 들려온다.
순수했던 우리 손을 잡는것도 키스를 하는것도 이성을 안아본것도 처음이였던 우리는 나이를 먹고보니 별것도 아니였던 일로 이어지지 못했구나.
인연이 아니었던거겠지...?
나도 정말 사랑하는 부인이 있지만 가끔 이노래를 우연찮게 듣다보면 너가 생각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