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목소리와 햇살이 잠드는 당신에게 내리고
잊지않아요 상냥한 미소를 슬픔을 숨긴 눈동자를
바랬던 (괴로워도) 맞서는 용기 당신에게 받았으니까
황혼의 꿈 속에서 (눈을 뜨면) 다시 만날수 있어요
아득한 기억을 가슴에 품은채 노래할게요
덧없이 흔들리는 세계를 당신의 손으로 지켰으니까
지금은 다만 날개를 접고 느긋히 잠들도록 하세요
영원의 평온함에 쌓인채로 &lt영원한 사랑의 비상을&gt
상냥하게 지켜보는 나의 품에서 잠들도록 하세요
웃고 있던 울고 있던 화내고 있던 당신의 일을 기억하고 있으니까
잊지않아요 언제까지나 절대로 &lt나의 삶이 다할 때까지&gt
교차점에서 들려온 당신을 닮은 목소리
뒤돌아 하늘을 올려다봤죠 넘쳐흐를것같은 눈물을 참은채
내일이야 말로 (언젠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