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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부류고루
부류고루
·9년전

빗소리(자작)(자작랩)

밖에는 비가와
내손은 차가워
그래서 난로주변으로가
여기는 뜨거워
oh here so hot
여기너무 나긋해
난 못해
여기 있고 싶내
내 곁에
같이 있는애중
추워보이는 애들
난로가까이올려하내
다 저리가 여긴 내자린데
그냥 포기해
창가가까이로가
창가 밖으론 들리내
비들의 노래가
듣기좋아서 눈감고
꿈속으로가 어어

자고일어나보니
주변친구들 도 자네
모두 빗소리에 반해
꿈나라로 갔네
나 혼자 살아있내
이런분위기가 이젠 익숙하내
매번 비가오면 모두가 자숙해
고개를숙이고 힘이빠저 잠을자내
뭔가 기분이 나른해
몽롱한 분위기가 좋내
난 이시간 보내
개속해 들리내
빗소리가
계단에서 들리내
발소리가
주변애선 들리내
숨소리가
합처진소린 들리내
빗소리가

한두시간지났나
햇님이 방긋해
뭐가 개속들리나
빗소린 개속대
귀로 맴도는 빗소리 속으로
주변소리들이 묻히내~

하하 졸리내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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