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룹의 뮤비는 몇 안되지만 거의 다 비슷하군요.. 우울한 색감, 심각한 남녀, 그 옆에서 신나게 기타를 치는 사람.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원시원한 보컬과 어우러진 흥겨운 리듬의 곡이지만, 차였거나 연인에게 사과를 하시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추신] 심심하신 분은 blog.naver.com/df3714 로 오세요. 읽을거리가 많은 제 블로그입니다.^^
이 곡의 가사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맑은 달이 서늘하게 빛나는 오늘밤, 난 방에 혼자 틀어박혀 있어. 바로 어제까지 넌 여기 있었는데...
머리를 살짝 돌리고 눈을 내리깔며 너는 이렇게 말했지
네 삶은 변해야 한다고, 그냥 예전같지 않다고..
(이렇게 말하는 네게 내가) 무슨 말을 하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