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 토레스 총독에게서 금을 털면 앞으로 뭘 할 건가? 아프리카로 돌아가 왕처럼 살 건가?
　아데웰 :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고향이라 할 수는 없지. 난 트리니다드에서 태어났어. 태어날 때부터 노예였고.
에드워드 : 아니. 아무래도 거기 간다면… 뭐라 해야하지? 좀 더 환영받지 않을까?
　아데웰 : 넌 파리가 고향으로 느껴지더냐?
에드워드 : 좋은 지적이군.

이렇게 대화하고 14여년 뒤의 이야기가 <어쌔신 크리드 4 : 프리덤 크라이>랍니다.
투박한 정글도로 적을 썰고 쪼개고 큼직한 나팔총으로 적들을 찢어발기고 싶으신가요?
그럼 이 게임을 해 보시길. 우리 모두 형님을 따라 노예해방전쟁에 뛰어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