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게임 노 라이프 ED - Oracion 더빙

노래 : 오감자
개사 : 귤잎사귀
믹싱 : 천악 (천악의 A.D.R 녹음실)

<< 1절 >>

나 혼자만 남아있어
두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몰래 지운 눈물 자국

그 누구도 알 수 없게
우리 둘이 만나자 단둘이 웃으며 말할래

깊고 깊은 밤 지나 지금도 널 생각해
너 하나뿐이야 넘쳐나는 마음 참아보지만

다시 만날 거야 우린 서로를 원하고 있잖아
슬픈 기억도 이제는 안녕- 언제나 함께야

아무것도 없었던 내 마음에 네가 가득 넘쳐나면서
조각조각나버린 전하지도 못할 말을 이어가고 있어

서툴러도 좋아 괜찮아 언제라도 기다릴 거야
하늘의 별님께 기도해 너와 나 영원하길

<< 2절 >>

좋아? 싫어​? 말을 해 봐
모르겠어 나도 내 마음을 도망치고만 싶어져

모두 다 빠짐없이 정말 내겐 소중해
포기할 수 없어 끌어안고만 있어

밝아오는 아침에 눈부신 빛 너머
조금뿐이지만 살짝 보인 행복한 미래를 찾아

바보같은 꿈도 분명 꿈꾸는 맘을 이어가면
기적으로 한 걸음 나아가

고개를 내미는 약한 모습 바로 옆에 숨어있던
강한 너의 마음을 보며

조각조각나버린 전하지도
못할 말을 이어가고 있어

눈을 감아 봐도 똑같아 잔뜩 흐린 세상이라도
하늘의 별님께 기도해 내일도 만날 수 있길

<< 후렴 >>

겹쳐지는 마음들 날아갈 수 없어도
그래 누구보다 자유로워 이제

비어있는 맘을 함께 채워가면서
서로 강하게 믿고 잡은 손을 놓지 않아

다시 만날 거야 우린 서로를 원하고 있잖아
슬픈 기억도 이제는 안녕- 언제나 함께야

아무것도 없었던 내 마음에 네가 가득 넘쳐나면서
조각조각나버린 전하지도 못할 말을 이어가고 있어

서툴러도 좋아 괜찮아 언제라도 기다릴 거야
하늘의 별님께 기도해 너와 나 영원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