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프레스티지 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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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산노미야 근처 호텔 체크인하고 오사카역 경유해서 야마자키 도착함 마이바라라고 쓰여있는거 평일엔 타카츠키까지 급행 그뒤로는 각역정차라 야마자키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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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 증류소 가는 길은 평범한 시골마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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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崎ウラロジ食堂라는 경양식집임
저 우라로지 오스스메는 1200엔에 그날그날 반찬이 바뀜
그 외에 여기는 타코라이스가 맛있다고 한다
주인 할아버지가 영어를 좋아해서 영어라디오랑 팝송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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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좀 늦게나왔는데 주인 할아버지가 죄송하다고 커피값은 빼주셨다
아이스커피인데 반정도 먹고 남은건 같이 준 시럽과 우유를 넣으니 더위사냥 맛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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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을 지나면 야마자키 증류소인데 은근 건널목이 열차 오는 간격이 짧은편이라 그런가 빨리 닫힌다
신쾌속 존나빠름 진심 하루카보다 더 쏘아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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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 사진빨이 개 맛있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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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투어는 스티커에 프레스티지라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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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박물관인데 요약하자면 토리이 신지로는 원래 와인덕후였고 위스키 만들어보자 해서 세운게 야마자키임
그리고 야마자키가 물맛이 쌈뽕하게 좋아서 여기에 세웠다고함
이게 대략적인 내용임
대충 저 존나 큰 크리스탈 캐런이 트로피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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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쿨섹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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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하니 야마자키 고이즈미 준이치로 에디션이 실제로 있었다고 함 일본 야후옥션에서 1천만원 이상에 거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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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투어는 나포함 한국인 5명 네덜란드인 2명이었음
영어투어였고 가이드분 영어 꽤 잘하심
그리고 저 말차가 개맛았는데 야마자키 만들때 쓰는 그 물로 우린거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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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실의 쌈뽕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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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하는 PPT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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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천연수 주니까 야마자키 프레스티지 투어 갈거면 물 안사가도 될....듯? 참고로 수원지 중 한 곳은 하쿠슈와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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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할배가 토리이 신지로
오른쪽 할배는 사지 케이조
토리이 신지로 아들인데 외갓댁인 사지 가문으로 입양되었다고 함
사지 케이조는 나중에 도호쿠인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전일본을 뒤집어놔서 결국 산토리가 닛카(미야기쿄)한테 개털리는 계기를 만들었고 지금도 산토리는 도호쿠에서 영 삐리하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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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크 20
그릿 70
플라워 10
이 비중으로 워시를 만든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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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팟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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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빠뜨리지 말라고 주의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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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발효된 워시
바나나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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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단계
엄청나게 뜨겁다
워시만 증류하는 팟스틸과 스피릿 증류하는 팟스틸이 나눠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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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고 담당자 다이상
하쿠슈와 야마자키 두 곳에서 일해본 경험이 있다고 한다
굉장히 능숙하게 캐스크 뚜따를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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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저런 호스로 추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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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증류한 스피릿을 6년정도 펀천오크에 숙성했다고 한다 위의 다이상이 직접 증류한 거라 굉장히 소중히 여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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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바닐라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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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따를 했으니 다시 막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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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쉐어 보여주는거
그래도 야마자키는 증발량이 살짝 적은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다이상에게 질문할 시간이 있었는데 난 주로 쓰는 캐스크랑 가장 특이한 캐스크를 물어봤음
일단 펀천(화이트오크) 캐스크가 주류고 제일 다루기 힘든건 미즈나라라고 한다 미즈나라는 캐스크에서 원액이 흘러나와 다루기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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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가 자랑하는 그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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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오크/스패니쉬오크/미즈나라/야마자키12년/야마자키12년 미즈와리 구성임
의외로 미즈나리가 개맛았음 하이볼 아님 물이 들어가니까 향이 더 풀려서 슈크림 바닐라 느낌
그리고 같이주는 핑거푸드중 양갱이 개 존맛... 좀 비싼건지 양갱은 더 못준다고 양해해달라고 하심
개인적으로 미즈나라가 너무 맛있었던게 프루티함과 슈크림 바닐라 같은 부들부들한 느낌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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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숙성 위스키 준다해서 고른 미즈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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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라벨은 찍지말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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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스헤드 캐스크
끝나자마자 야마자키12년 집고 바로 유료시음 스피드런 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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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18 학슈18 히비키21
11000엔의 행복 여기 말고 다른데서 사먹으면 33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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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야마자키18 > 하쿠슈18 > 히비키18임
야마18은 잘 익은 과일, 슈크림, 바닐라 느낌
하쿠슈18은 은은한 우디향에 시원한 느낌이 있었고
히비키21은 멜론 수박같은 박과류에 복숭아도 있고 근데 또 약간 버터리하고 바닐라도 살짝 치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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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야마자키가 아니라 파산자키 증류소임 대충 굿즈에 3만엔 술마신거랑 투어비용 하면 5만엔임
근데 진짜 1만엔 아깝지 않은 구성과 경험이라고 생각함
단순히 1만엔 이상 술을 주고, 야마12 정가구매한다는 점 보다는 공장 구석구석 돌고 시음도 넉넉하게 주고 직원들이 굉장히 정성을 다하는 느낌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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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된다면 진짜 꼭 가보는게 좋을거임 위치도 교토랑 오사카 중간이고 조경도 굉장히 잘해서 보는 맛이 있음!
세줄요약

  1. 물맛이 죽인다는데 진짜 개 맛있음
  2. 여긴 사람 작정하고 파산시키기 좋게 굿즈 잘뽑음
  3. 응모하고 당첨되면 무조건 와라 구성이 1만엔 그 이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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