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www.fmkorea.com/9767479578
2편: https://www.fmkorea.com/9767931939
3편: https://www.fmkorea.com/9768113283
4편: https://www.fmkorea.com/9768182653
- 편집 상 실제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역사적 순서를 엄밀히 따지지 않고 재미로 쓴 글이라 양해 부탁드립니다.
패르트: 솔직히 말해서 최근 50년동안 나온 음악들은 듣기 싫지 않았냐?
드디어 내 맘을 이해하는 작곡가가 나왔군요
패르트: 곡 하나 써봤는데 한 번 들어봐 ㅇㅇ
https://www.youtube.com/watch?v=aS7qmtQLSyY
패르트 <거울 속의 거울>
이건...! 이전의 미니멀리즘 같은 단순한 느낌이면서도 뭔가 감동을 주는...!
패르트: 그렇지 음악은 일부러 복잡할 필요 없이 진실하면 되는거야
퍼니호그: 근데 너무 저런 곡만 나오면 좀 그렇잖아? 나 같은 사람도 있어야제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p8RTPYaWXj8
퍼니호그 현악 4중주 2번
아오 씨발 잘 나가다가 !!!

시닛케: ㅋㅋ 꼭 진보만 하란 법 있나 옛날 꺼도 가져와서 다 섞어 - 포스트모더니즘
https://www.youtube.com/watch?v=4RrLWema4tU
시닛케 합주 협주곡 1번
어쨌건 이 기나긴 대장정도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군요

쭉 한 번 들어보니까 듣기 거북한 음악들도 많았지만
뭔가 익숙한 느낌의 곡들도 많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1zyhQjJ5UgY
미니멀리즘을 떠올리게 하는 한스 짐머의 음악이라던가
https://www.youtube.com/watch?v=QYpUXNoW4yY
음향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영화 OST라던가
(실제로 이 곡은 유명 현대음악 작곡가 펜데레츠키가 작곡함)
https://www.youtube.com/watch?v=MXNbfU0Ww_E
전자음악을 떠올리게 하는 라디오헤드의 음악이라던가

괴상한 소음 뿐인줄 알았던 현대음악은 그중 극히 일부일 뿐이고 (그런 것들도 새로운 시도라는 의의도 있고)
익숙해서 잘 몰랐던거지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많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현대미술에 비해 욕 안 먹는 이유는 경매를 안 해서 < 이거 하나인 듯 ㅋㅋ)
에필로그 - 한편, 20세기 소련
프로코피예프: 요즘 대세가 현대음악이라는데 나도 한 번 현대음악 써볼까?
뭐라고?
아닙니다
쇼스타코비치: ㅋㅋ 그러게 나처럼 오래 살지 그랬어
(프로코피예프는 스탈린과 같은 날 사망했다)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