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풍=곰팡이 에어컨 분노의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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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글 본김에 나도 한자 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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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청소를 업체에 맡겨도 그릴에 곰팡이가 미세하게 남았는데

청소해주신분깨 물어보니 이 제품은 제품을 손상시키지 않으면 그릴을 청소할 수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셨다.

결국 감당안될정도로 피어오르는 곰팡이 덕분에 1년에 청소업체만 2번씩 불렀으나 청소해봤자 금방 곰팡이가 다시 피어나서 매우 불쾌할 수 밖에 없었다.

무풍모드 안써도 안괜찮다. 무풍모드면 3일안에 곰팡이 생기고, 터보모드랑 송풍 섞어주면 1주일정도 걸리더라.

냄세도 감당이 안됨. 결국 나는 이 지긋지긋한 곰팡이와의 전쟁을 멈추기 위해서 곰팡이의 원인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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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용 그릴을 찢어버리고 상하 바람문이 열리고 닫히는 구조를 아예 뜯어버렸다.

중간에 하얀 동그라미는 원래 바람문 역할뿐만아니라 디스플레이와 리모콘 리시버 기능도 있다는것을 알아내서 뜯어내지 않고 하단에 붙여서 유지했다.

터치패널을 유지하기 위해 그릴과 연결된 ㄷ자형 부품만 뜯어서 연결하고 필요한 선들만 유지해주었다.

그릴은 완전히 결착되어있어서 철망을 니퍼로 찢어내서 다시 복구 할 수 없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겉보기에 ㅈ같아 보일지도 모르지만 곰팡이 그득한 에어컨보다 훨씬 예쁘다.

아직도 무풍에어컨을 원하는 개붕이 없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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