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 스팟으러 어느날 유명해진 살목지
이전에도 귀신 소문은 좀 있고 밤에 갈일이 없는 곳이라
낚시꾼 말곤 저녁나절에 사람이 갈 일이 없는 곳이었음

1등공신인 여성
근처에서 공포체험하고 심야괴담회와 공포유튜브 등에
제보하여 살목지란 세글자를 전국에 알림

키워드가 괜찮아지자
영화가 만들어짐
곤지암같이

그 뒤 풍경
하필 공포 테마라 야간에도 차가 바글바글함
공포고 뭐고 차막히는게 공포

왜 200대나 가는겁니까
인싸가 아니라 모르겠다
인싸들은 저렇게까지 해야하는걸까

공포스팟 유튜버가 가보니
걍 관광지가 됨 ㅋ
인싸가 모이면 포토존이 생기고 데크가 깔림

야간에 다니지 좀 마세요 ㅜㅜ
캠핑하지 마세요
밥 좀 짓지 마세요
이거 관광지 풍경이잖아

노젓는 예산군
인싸들은 이래야만 합니까

살목지말고도 예산에 재밌는거 많아요
놀다가세요

요새는 살리단길이라고 불리고
붐벼서 짜증나는 상황까지 왔다고 함
다행인건 괜히 땅주인만 엿먹은 곤지암건과 달리
여긴 어차피 주민들이 신경끈 곳이라
딱히 피해보는 이가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