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476h 화면 교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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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며칠 안되어 깨져버린 나의 슬픈 476h...

다행히 화면을 따로 팔아줘서 교체하게 되었다.

가격은 공홈 68달러 + 배송비 20달러

알리 공샵은 76달러 배송비 포함.

부품은 알리에서 사자.

구매하면 저렇게 유리+스크린으로 되어있는 부분과 껍데기 전면부를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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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에 필요한 공구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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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앞부분이 사출상태 그대로 오기 때문에 가운데에 있는 스프루를 떼어내야 한다.

제거할때 게이트 자국도 확실히 제거해야 여러모로 편하니 확실히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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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을 제거한 모습.

뒷판의 경우 스피커가 있는 아래쪽부터 분리하려고 하면 잘 안된다.

반드시 트리거 키 사이부터 분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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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를 가장 먼저 분해해 준다.

쇼트나면 슬퍼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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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사를 싸그리 풀어주는데...

어머나 세상에 이게 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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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 좆같은 써멀패드를 붙여놓았다.

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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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테이프로 붙여놓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또라이새끼들을 봤나...

당연히 히트싱크랑 밀착 전혀 안되어서 열 전달이 될 리가 없는 상황.

싹 다 긁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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긁어낸 모습.

여기에는 개싸구려 양면테이프 가루흩날리는 서멀패드 대신,

개좋은 ptm 7950을 붙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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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기의 주요 커넥터는 레버락 커넥터라 레버 올리는걸 까먹으면 안된다.

삼성폰처럼 샥 빠지지 않음. 강제로 빼서 좋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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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레버를 올리면 쉽게 분리 가능...인데...

사실 디스플레이 부분만 분리하면 된다...

나머지는 굳이 분리할 필요 없는데 뻘짓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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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유닛은 그냥 들어올리면 빠진다.

일부 유저들이 말하는 플라스틱 떨리는 소리가 발생하는 이유가 저 유닛이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

소리가 클 수록 심할것...

해결방법은 안떨리게 접착하거나 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러면 수리하기 곤란하므로 일단 그냥 들어올려서 빼준다.

스틱쪽 커넥터도 레버락인데 연결부 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에 레버가 있으니 혹시라도 스틱 교체하는 분들 있다면 주의할것.

여기까지 하면 좌우 패드부분 보드가 빠지고, 메인보드 고정용 금속 프레임의 숨겨진 나사들이 드러난다.

싹다 빼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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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리 가능.

스위치들을 잘 분리해 모아주고, 깨진놈은 한쪽으로 치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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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판은 따로 접착제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 접착해야 하는데,

순접같은건 비추천.

역시 이런 분야 최강은 b7000이다.

보석용 접착제라 유리도 걍 붙인다.

지나칠정도로 튼튼한 고정성은 덤.

폰 수리에도 자주 쓰이니 하나쯤 사두면 좋다.

진정한 만능 접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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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케이블에는 양면테이프가 붙어있다.

이거는 샤악 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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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깔끔하게 안쪽으로 접어 고정하는데 쓰면 된다.

그리고 나면 유리에 접착제를 적당량 도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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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하면 드디어 앞판 완성이다.

나는 곧바로 필름도 부착해 주었다...

혹시모를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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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인보드를 시작으로 조립하면 된다.

조심할점은 역시 스위치와 스틱들.

abxy는 당연히 잘 보고 끼워줘야 하고,

스틱쪽은 저 검은색 실리콘 커버를 위아래 잘 맞춰서 끼워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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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스틱의 저 밀키 클리어 파츠가 위아래 너비가 다르기 때문이다..

당연히 검은색 커버도 그렇고... 얘네가 들어가는 구멍도 그렇다.

주의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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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메인보드 우 상단에 스위치가 하나 있다.

평소에는 눌러볼수가 없으니 무슨 역할인지 전혀 모르겠지만... 리셋이나 뭐 그런거려나?

그 외 안쓰는 커넥터가 두 개 있는데, 무엇을 달 수 있을지 좀 궁금해진다.

근데 이렇게 메인보드랑 조이스틱 보드 나눠진 구조를 생각하면...

진짜로 477m 보드 끼울수 있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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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고 몰랐는디

트리거 스위치는 자석 들어간 홀센서 스위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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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은 분해보다 훨씬 쉽다.

메인보드와 좌우 패드 보드를 조립했다면,

이제 서멀패드 붙여주고 쿨러만 붙여주면 된다.

ptm7950을 잘라 붙이고,

쿨러 달고,

마지막으로 배터리를 연결하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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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후 첫 전원.

잘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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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모습.

역시 예상대로 이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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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인데

바로 저 sd카드 커버.

까먹기 딱 좋게 생겼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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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테스트도 전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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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도 잘 돌아감ㅎㅎ

무엇보다 전에는 화면 최하단에 한줄로 좀 이상한 색상들이 나타났었는데,

바꾸니까 깨끗하게 사라짐ㅎㅎ

게임기도 새것같고 좋다ㅎㅎ

저 화면 부품 하나가 도르값인걸 제외하면 좋다...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다신 깨먹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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