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평소
@user-lnzla0rw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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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소(太平簫) 또는 새납은 고려 말 서남아시아에서 유래한 한국 전통 관악기로, 호적(胡笛), 쇄납, 쇄나, 날라리,랄라리 등으로도 불린다. 국악기 중 특히 음이 높고 음량이 큰 악기이다.
몸통은 단단한 나무로 만드는데 아래로 갈수록 조금씩 굵어진다. 취구 부분에 동으로 만든 동구(銅口)가 덧대어 있으며, 몸통 끝에 소리를 키워 주는 나발 모양의 동팔랑(銅八郎)을 단다. 지공은 모두 여덟 개이고, 그중 제2공만 아래에 있다. 떨림판 구실을 하는, 갈대로 만든 작은 혀(대개 서라고 부른다.)를 동구(銅口)에 꽂아 분다.
태평소의 소리는 힘차고 민속의 심정을 그대로 반영하는 멋이 있지만 트럼펫보다 두 배 이상 큰 소리로, 별도로 연습할 장소가 필요하다.
출처 : 위키백과